하나님을 힘써 알자

높으신 하나님

천국생활 2008. 5. 1. 12:08


찬송 : 35장 (속죄하신 구세주를)
1. 속죄하신 구세주를 내가 찬송하리라 내게 자유 주시려고 주가 고난 당했네 
2. 내가 구원받은 증거 기뻐 전파하리라 내죄 모두 담당하신 주의 사랑 크셔라

3. 승리하신 구세주를 내가 찬송하리라 죄와 죽음 지옥권세 주가 모두 이겼네
4. 고마우신 구세주를 내가 찬송하리라 죽음에서 생명으로 나를 인도하셨네
[후렴]
크신 사랑 찬양하리 나의 죄 사하려고 십자가에 돌아가신 나의 주 찬양하리


[말씀 --이사야 12:1 - 12:6]
1 그날에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여 주께서 전에는 내게 노하셨사오나 이제는 그 노가 쉬었고 또 나를 안위하시오니 내가 주께 감사하겠나이다 할 것이니라 
1 In that day you will say: "I will praise you, O LORD. Although you were angry with me, your anger has turned away and you have comforted me. 
2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의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 
2 Surely God is my salvation; I will trust and not be afraid. The LORD, the LORD, is my strength and my song; he has become my salvation." 
3 그러므로 너희가 기쁨으로 구원의 우물들에서 물을 길으리로다 
3 With joy you will draw water from the wells of salvation. 
4 그날에 너희가 또 말하기를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 이름을 부르며 그 행하심을 만국 중에 선포하며 그 이름이 높다 하라
4 In that day you will say: "Give thanks to the LORD, call on his name; make known among the nations what he has done, and proclaim that his name is exalted. 
5 여호와를 찬송할 것은 극히 아름다운 일을 하셨음이니 온 세계에 알게 할찌어다
5 Sing to the LORD, for he has done glorious things; let this be known to all the world. 
6 시온의 거민아 소리를 높여 부르라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가 너희 중에서 크심이니라 할 것이니라
6 Shout aloud and sing for joy, people of Zion, for great is the Holy one of Israel among you."

 

감사의 크기는 깨달음의 크기이고, 감사는 은혜를 깨닫는 데서 출발한다. - 전 광

[묵상]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아는 만큼 그분께 감사할 수 있습니다. 메시아가 도래하는 세계를 바라보며 이사야는 소리 높여 이렇게 찬송했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2절). 정의와 평화의 나라를 세우실 메시아를 갈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여호와가 구원이다’라고 찬송할 것입니다. 예수님과 수가 성 여인의 만남이 이루어진 우물처럼,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의 갈증을 해결해 주던 우물처럼, 이제 그들에게도 ‘구원의 우물’(3절)이 있을 것입니다.
감사는 더 깊은 감사로 이어져야 합니다. 진노를 돌이키신 하나님께 감사했다면, 이제 ‘극히 아름다운 일’(5절)을 행하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극히 아름다운 일’이란 메시아의 도래 후에 일어날 일로, 모세 시대의 출애굽 사건을 방불케 하는 새로운 출애굽 사건을 가리킵니다. 4절에서 우리는 감사의 자세를 배울 수 있습니다. 먼저 그분의 이름을 불러야 합니다. 우리는 막연히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분명한 대상을 앞에 두고 감사하는 것입니다. 나아가 그분이 행하신 일을 만국에 알리고 “그 이름이 높다”라고 소리쳐야 합니다. 시온의 주민이 감사해야 할 이유는 또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가 너희 중에서 크심이니라”(6절). 곧 그분이 지극히 크시기 때문입니다. 감사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또 다른 감사를 부릅니다.



☞ 아빠도 노래할 거야
나는 초등학교 4학년 때 합창단에 들어가지 못했다. 몇 년 뒤, 청년 찬양대의 지휘자는 주일 오후에 찬양 연습이 있을 것이라고 광고를 하곤 했다. 모든 청년이 참석하는 것으로 돼 있었다. 그런데 그는 내게는 유독 “트렌트, 너는 오지 않아도 돼”라고 말했다. 많은 세월이 흘러 내 옆에 앉아 함께 예배드리게 된 우리 아이들이 “아빠, 제발 노래하지 마세요. 부탁이에요”라고 말했다.
사정이 그렇다 보니 나는 세상에서 노래할 기회를 거의 얻지 못했다. 나는 음정에 맞지 않게 노래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지만, 나의 친구들과 가족들은 나에게 음정에 맞지 않게 노래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내가 천국에 가면 하나님이 나에게 특별한 노래를 부르도록 해주실 것이다. 발성법을 배울 필요도 없고 연습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나는 그저 하나님이 나와 하나님의 사람들을 위해 하신 모든 일을 찬양하는 천사들과 함께 노래할 것이다. 그보다 더 신나는 일은 없을 것이다.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구원을 받아들이고 천국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고 확신할 때, 흥분이 시작된다. 오늘도 예수님께 마음을 드리고 그분을 찬양하는 노래를 시작하라. 우리 모두가 천국에 들어갈 때, 나도 당신들과 함께 합창할 것이다.「Main Idea로 푸는 이사야」/ 트렌트 C. 버틀러

 

[적용]


두려움을 이기는 비결은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원수는 우리의 평안을 빼앗고 두려움에 얼어붙게 하지만, 하나님은 크신 분이며 원수를 능히 이기시는 분입니다. 이사야는 ‘내가 두려울 때 의뢰하리니’라고 하지 않고, ‘내가 의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믿음은 병균을 죽이는 약 정도가 아니라, 아예 병균이 감염되지 못하도록 막는 영적 능력입니다.
● 기도 가운데 필요의 간구와 감사가 각각 어느 정도 비중을 차지합니까? 구세주이신 예수님이 내 기쁨의 샘이 되고 있습니까? 
● 나를 구원해 주신 주님의 은혜에 감격해 소리 높여 찬양한 것은 언제입니까? 나와 함께 일하는 사람들을 보며 주님께 감사하고 있습니까?

[기도]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의 중심은 언제나 감사와 찬양임을 고백합니다. 일상에서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과 찬양하는 입술이 멈추지 않도록 은혜를 내려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