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파인애플 스토리--

천국생활 2008. 4. 8. 16:13

내용요약

 

네델란드의 뉴기니아의 깊은 정글 속에서 선교한 저자는 싱싱한 과일이나 채소를 구하기가 어렵고 신선한 과일이 그리운 매우 어려운 선교를 감당하였습니다. 파인애플을 심고 가꾸어 3년만에 열매를 맺어 즐겁기도 하였지만 그의 고민은 먹어보지를 못한데 있었습니다. 이는 그 일을 한 현지인들이 따먹어 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품삯을 받고 일을 했기 때문에 그들은 소유권이 없는데 그들은 그것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심은 자가 임자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파인애플은 자기 들 것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잘못된 생각이라고 그들에게 옳고 그름을 가르치기 위하여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하였는데도 계속 실패하였습니다. 그들에게 불이익이 되면 그들은 그곳을 떠나 버리곤 했기 때문입니다. 선교사 가족은 얘기를 나눌 사람이 없어 외롭게 되었고 또 언어를 가르쳐 줄 사람도 없었습니다. 어떤 묘안도 떠오르지 않았고 계속 고민만하다가 안식년이 되어 귀국하게 되었습니다.

 

그가 세미나에 참석하여 "주라 그러면 받으리라. 자신만을 위해 갖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네가 가진 것을 하나님께 드리라. 하나님은 너를 풍족히 채워 주실것이다"는 말씀을 듣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다시 선교지로 돌아와 이번에는 나무를 심고 그 열매를 기대하지 않고 하나님께 모두를 드린다고 기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원주민들이 돌아와 하는 말이 이제 비로소 그리스도인이 되었나 보군요 라고 말하는 것을 듣게 되었다. 그들은 그의 설교를 듣고 설교와 다른 그의 행동을 보아왔던 것입니다.

 

선교사가 문화적인 문제가 아니라 자신이 하나님께 드리는 변화를 보이니 그들이 그것을 알더라는 것입니다.

 

느낀점

 

선교지의 원주민들도 사람이고 그들에게 하나님의 형상이 있으며 그들은 전한 말씀이 생활로 보여지기를 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서로 사랑하라 친절하라 ...가르치면서 내 권리를 결코 양보하지 않고 살아가는 것을 보인다는 것은 하나님께 죄송한 일입니다.

 

하나님께 내 모든 자랑하는 것과 좋아하는 모든 것을 드림으로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신다는 것을 깨닫기 까지는 많은 댓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맡기고 인간의 수단과 방법을 멈출때 우리의 기도를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