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기도할까--옥한흠

책제목: 무엇을 기도할까(옥한흠 지음)

내용 요약

     주기도문을 통하여 하나님의 의중을 알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은 그의 이름이 높임을 받는 것이요 자기의 뜻이 땅위에 이루어지는 것이요,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위에 성취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의 기도는 밝혀주신 하나님의 뜻에 일치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로이드존스는“인간은 무릎을 꿇고 하나님과 마주하고 앉을 때 가장 위대하고 가장 높아진다”라고 했습니다. 기도는 내 생각을 고집스럽게 관철시키는 것이 아니고 말씀에 순종하겠다는 약속과 결단으로 끝나는 기도가 성령께서 도우시는 진짜입니다. 주여 주여 한다고 다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니고 주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심으로 기도는 결국 주님 뜻대로 행하기 위한 간구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느낀점

주님이 내 뜻에 맞추는 것이 아니고 내가 주님의 뜻에 맞추는 작업이 기도임을 느끼게 합니다. 모든 기도제목을 하나님의 뜻에 맞춰 놓으면 나머지는 하나님께서 다 해결하시는 하나님이심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합니다.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아시는 아버지께서 솔직한 기도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하면 전투를 해야 합니다. 정신 바짝 차리고 해야 하는 것이 신앙생활인 만큼 기도도 예수님처럼 전심으로 기도해야 함을 느낍니다.

적용

  하나님의 관심을 끄는 사람은 큰 자가 아닙니다. 신구약에서 소자에게 관심이 있습니다.

우리의 기도도 소자에게 관심을 가지고 남을 위한 기도를 많이 하는 것이 주님의 뜻입니다.

지극히 작은 자, 병든 자, 고난당하는 자를 등한히 하고 하나님 앞에 기도를 드릴수가 없는 것 인줄 알고 그렇게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