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군대가 가나안 큰 정복 전쟁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젠 지파별로 각 지역에 남아 있는 가나안 세력을 몰아내면서 기업을 분배받고 나라를 이루어야 할 일이 주어졌습니다.
그러나 정복 전쟁을 게을리함으로 기업을 소유하지 못한 채 정착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적들에 대한 두려움, 가보지 않은 땅에 대한 염려가 이들의 발걸음을 붙잡고 있었던 것입니다. 게다가 다른 지파의 전쟁은 수월하게 생각하고 내 앞에 있는 전쟁은 힘들게 느끼게 하는 영적 무기력도 한 몫을 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온전히 서지 못할 경우, 염려와 두려움, 영적 무기력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전쟁을 수행하지 못하게 됩니다. 사탄은 우리로 하여금 계속 이러한 나약함에 머물도록 훼방하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여호수아는 백성들의 대표를 세워 직접 땅을 보고 그것을 그려오게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땅을 직접 보고 옴으로 다시 한 번 심기일전하고, 하나님 앞에서 제비 뽑아 영적인 힘을 다시 공급받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을 다시 한 번 붙잡고, 두려움과 염려 그리고 무기력을 넘어 담대하게 나아가도록 합시다.
▧ 오늘의 기도
내 삶에 있는 두려움과 염려, 그리고 무기력을 넘어 서도록 하나님 앞에 세워 주시고, 비전과 꿈을 바라보도록 인도해 주소서
<평화 & 통일>
북한이 핵 신고 및 불능화 조치 등 2.13합의를 성실하게 이행하게 하시고, 북한의 핵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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