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무엇이관대

세상을 바꾼 가장 고상한 지식

천국생활 2007. 12. 27. 10:35

제목 : 세상과 바꾼 가장 귀한 지식 (빌립보서 3:1 - 3:9)


찬송 : 415장(주 없이 살 수 없네)
1. 주 없이 살 수 없네 죄인의 구주여 그 귀한 보배 피로 날 구속하시니 구주의 사랑으로 흘리신 보혈이 내 소망 나의 위로 내 영광됩니다
2. 주 없이 살 수 없네 나 혼자 못 서리 힘 없고 부족하며 지혜도 없으니 내 주는 나의 생명 또 나의 힘이라 주님을 의지하여 지혜를 얻으리
3. 주 없이 살 수 없네 내 주는 아신다 내 영의 깊은 간구 마음의 소원을 주 밖에 나의 맘을 뉘 알아 주리요 내 맘을 위로 하사 평온케 하시네 
4. 주 없이 살수 없네 세월이 흐르고 이 깊은 고독 속에 내 생명 끝나도 사나운 풍랑 일때 날 지켜 주시고 내 곁에 계신 주님 늘 힘이 되시네 아멘

1 종말로 나의 형제들아 주 안에서 기뻐하라 너희에게 같은 말을 쓰는 것이 내게는 수고로움이 없고 너희에게는 안전하니라
1 Finally, my brothers, rejoice in the Lord! It is no trouble for me to write the same things to you again, and it is a safeguard for you. 
2 개들을 삼가고 행악하는 자들을 삼가고 손할례당을 삼가라 
2 Watch out for those dogs, those men who do evil, those mutilators of the flesh.
3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우리가 곧 할례당이라
3 For it is we who are the circumcision, we who worship by the Spirit of God, who glory in Christ Jesus, and who put no confi-dence in the flesh-- 
4 그러나 나도 육체를 신뢰할 만하니 만일 누구든지 다른 이가 육체를 신뢰할 것이 있는 줄로 생각하면 나는 더욱 그러하리니
4 though I myself have reasons for such confidence. If anyone else thinks he has reasons to put confidence in the flesh, I have more: 
5 내가 팔 일 만에 할례를 받고 이스라엘의 족속이요 베냐민의 지파요 히브리인 중의 히브리인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인이요
5 circumcised on the eighth day, of the people of Israel, of the tribe of Benjamin, a Hebrew of Hebrews; in regard to the law, a Pharisee; 
6 열심으로는 교회를 핍박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는 자로라
6 as for zeal, persecuting the church; as for legalistic righteous-ness, faultless. 
7 그러나 무엇이든지 내게 유익하던 것을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다 해로 여길 뿐더러
7 But whatever was to my profit I now consider loss for the sake of Christ. 
8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을 인함이라 내가 그를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김은 그리스도를 얻고
8 What is more, I consider everything a loss compared to the surpassing greatness of knowing Christ Jesus my Lord, for whose sake I have lost all things. I consider them rubbish, that I may gain Christ
 
9 그 안에서 발견되려 함이니 내가 가진 의는 율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난 의라 
9 and be found in him, not having a righteousness of my own that comes from the law, but that which is through faith in Christ--the righteousness that comes from God and is by faith. 

 


☞ 묵상 과 느낀점


 

<믿음은 하나님이 우리를 그분께로 이끄시고 우리를 구원하시는 필수 과정이다 - 그레엄 골즈워디>

<순종하면 우리의 눈이 열린다. 순종하려고 보는 게 아니라 보기 위해 순종하는 것이다 - 벤 패터슨/ 웨스트몬트 칼리지 교목>

창조주 하나님은 선하신 분이시고 사랑이십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우리가 어떤 상황에 있든지, 무슨 일을 만나든지 기뻐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일 뿐 아니라 그분을 믿는 성도의 반응입니다. 율법도 기쁨입니다. 율법은 안전 고리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그분의 백성에게 주신 예배에 관한 모든 가르침에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선하신 하나님을 신뢰하기에 항상 기뻐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율법을 싫어하고 고통으로만 생각합니다. 


나는 하나님을 절대 신뢰하며 세상의 기준으로 나를 내세우고 심지어 구원까지도 육체의 노력으로 이루려고 하지 아니하였나 돌아봅니다. 바울은 인간적 기준으로 볼 때 최상의 조건과 최고의 노력을 했던 바울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지금 자신 있게 그것으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다고 말합니다. 자신의 열심과 모든 의는 배설물 같은 것이고 오히려 구원을 얻는 데 해가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나도 진정한 구원은 100퍼센트 하나님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얻는다는 것에 대하여 깊히 감사를 드립니다. 그렇습니다. 인간의 그 무엇이 이 세상에서 가장 고상한 지식인 그리스도를 아는 것보다 더 가치있는 것이 있겠습니까,  예수안에 감추인 이 신비한 비밀을 알고 나면 나의 자랑하든 모든 것은 배설물같은 것이었습니다. 바울은 겸손한 사람입니다. 세상적으로 자랑할것이 많았던 교만하든 그가 예수를 알고 난후 주님께 인생관과 세계관과 모든 사상이 촛점이 맞추어져서 평안과 안식을 얻고 기뻐하였습니다. 나는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다... 나는 죄인중에 괴수다....나는 사도중에 지극히 작은 자라......이러한 겸손의 힘은 세상을 바꾸고 인생을 바꾸는 가장 고상한 예수를 아는 지식에서 나왔습니다.

나도 바울처럼 하나님을 절대신뢰하며 순종하면서 주님께 온전하게 맡기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 묵상에세이


☞ 겸손
겸손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거짓된 겸손과 참된 겸손입니다. 거짓된 겸손은 존경과 명예를 멀리함으로써 겸손한 사람이라고 여김을 받는 사람들에게서 나타납니다. 그들은 자신이 얼마나 악한가를 스스로 열심히 이야기합니다. 그들은 자신의 비참함을 잘 알지만 다른 사람들도 그 사실을 잘 알 것이라는 생각을 철저히 무시합니다. 이것은 위장된 겸손 곧 은밀하게 감춰진 교만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참된 겸손은 겸손을 겸손이라 생각지 않습니다. 참으로 겸손한 사람은 인내를 가지고 행동하고 하나님 안에서 살고 또 죽습니다. 그들은 자신이나 피조된 것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조롱을 즐거운 마음으로 감당하며, 멸시를 받으신 주님의 발자취를 따르는 것 외에 아무것도 바라지 않습니다. 그들은 세상에서 좋은 사람으로 보이고자 애쓰지 않으며, 오로지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만족합니다.

 

참된 겸손은 내면에 속한 것으로서 외적 행동과 상관이 없습니다. 낮은 자리에 앉는 일, 검소한 옷차림, 고분고분한 말투, 이런 당신을 보고 하나님이 겸손하다고 인정하실 까요? 이런 것은 지식에 불과할 뿐입니다.
참된 겸손을 위해 반드시 두 가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곧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당신의 영혼에 스며든 타락의 엄청남입니다. 이것을 깨닫는 자만이 완전한 선하심으로 감싸 안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맛보기 시작할 것입니다---「깊은 영성 체험하기」/ 진 에드워즈 편 

 


<적용>

 

나에게 기뻐하는 훈련은 감사하는 훈련이었습니다. 어떤 일이든지 주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감사할때 즐거움이 찾아왔습니다. 나를 위해 죽으신 주님의 그 사랑, 화목케된 하나님과의 관계, 자녀된 큰복, 미래에 대한 확실한 보장을 주신 성령님의 도우심...이러한 완전한 사랑속에 들어온 내가 어찌 고상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자랑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어찌 주앞에서 나의 종교적 업적을 자랑할수있겠습니까? 나의 기쁨의 근거가 예수외에 무엇에 근거하겠습니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한 가지만으로 구원받기에 충분하게하신 십자가의 완벽한 사랑앞에 무릎꿇고 경배하며 주로 인하여 인내하며 변함없이 기뻐하는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나의 기쁨은 그리스도를 아는 기쁨임을 고백하면서  이 기쁨을 무엇에게도 빼앗기지 않도록 기도하며 주를 따라 순례자의 길을 힘있게 걸어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