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백성 중에서 택한 자를 높였으되.” [시편 89:19] 그리스도는 왜 백성 중에서 택함을 받았을까? 가슴 속 깊은 데서 우러나오는 생각이 가장 좋은 생각이니 한번 잘 생각해 보고 말해 보십시오. 혈연 관계라는 복된 관계를 통해서 우리의 형제가 되도록 택함받은 것이 아닐까요? 그리스도와 그를 믿는 신자는 얼마나 가까운 사이인지 모릅니다! 그리스도를 믿는 신자는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나는 천국에 형을 갖고 있어. 나는 가난하지만 우리 형은 부자인데다 왕이야. 그런데 왕인 그 형이 보좌에 앉아 있으면서 나의 부족함을 묵묵히 바라보고만 있을까? 아니 절대 그렇지 않아. 그는 나를 사랑하거든. 그는 나의 형이야.” 성도 여러분, 이 복된 생각을 다이아몬드 목걸이처럼 여러분의 기억 속에 늘 간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