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무엇이관대

주님의 마음을 품는자에게 하늘의 축복이

천국생활 2007. 12. 19. 13:03

▧ 오늘의 찬송 : 507장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1.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 자 그 맘에 평강이 찾아옴은 험악한 세상을 이길 힘이 하늘로부터 임함이로다 
2. 주 모습 내눈에 안보이며 그 음성 내 귀에 안들려도 내 영혼 날마다 주를 만나 신령한 말씀 늘 배우도다
3. 가는길 거칠고 험하여도 내 맘에 불평이 없어짐은 십자가 고난을 이겨내신 주님의 마음 본 받음이라 <
4. 주 예수 세상에 다시 오실 그 날엔 뭇성도 변화하여 주님의 빛나는 그 형상을 다함께 보며 주 찬양하리 
[후렴]
주님의 마음 본받아 살면서 그 거룩하심 나도 이루리

▧ 오늘의 말씀
빌립보서 2:1 - 2:11
1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무슨 권면이나 사랑에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긍휼이나 자비가 있거든
1 If you have any encouragement from being united with Christ, if any comfort from his love, if any fellowship with the Spirit, if any tenderness and compassion, 
2 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2 then make my joy complete by being like-minded, having the same love, being one in spirit and purpose.
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3 Do nothing out of selfish ambition or vain conceit, but in hu-mility consider others better than yourselves. 
4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4 Each of you should look not only to your own interests, but also to the interests of others. 
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5 Your attitude should be the same as that of Christ Jesus: 
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6 Who, being in very nature God, did not consider equality with God something to be grasped, 
7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7 but made himself nothing, taking the very nature of a servant, being made in human likeness.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8 And being found in appearance as a man, he humbled himself and became obedient to death-- even death on a cross! 
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9 Therefore God exalted him to the highest place and gave him the name that is above every name,
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10 that at the name of Jesus every knee should bow, in heaven and on earth and under the earth,
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11 and every tongue confess that Jesus Christ is Lord, to the glory of God the Father.



▧ 오늘의 명구 / 기쁨은 하늘나라에서 중히 여기는 업무다- C. S. 루이스

▧ 말씀요약


☞ 기쁨이 충만한 삶 (2:1~4)
협력해 기쁨이 충만한 삶을 살도록 계획 하셨으나 많은 성도가 그 특권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서로 하나 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마음이 나뉘어 있고 각각 다른 뜻을 품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공동 목표인 하나님 나라와 그리스도에게 초점을 맞추지 않고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섬김의 자세가 아닌 다툼의 자세, 주님의 영광보다 자신의 영광을 구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일을 철저히 감당하면서 다른 사람들까지 돌아볼 때 그리스도 안에서 진정한 기쁨을 누릴수있습니다. 

 
☞ 겸손과 순종의 모델 (2:5~11) 
예수 그리스도가 성도들의 마음을 지배하면 모든 문제가 해결됩니다. 성육신하심으로 이 땅에 오신 것은 하나님이 하나님 되기를 포기하신 사건입니다. 인간의 죽음에서 가장 고통스럽고 수치스러운 십자가 죽음을 택하셨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하나님이 그렇게 행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죽기까지 순종하신 예수님의 겸손에 복을 주셔서 최고 영광의 자리로 높이셨습니다. 하나님은 최고로 신비한 이 사건에 함께 동참하도록 모든 성도를 부르셨습니다.

▧ 묵상

 

☞ 기쁨의 강물
17세기의 청교도 목사 리처드 백스터(Richard Baxter)는 인생의 대부분을 질병과 시련 속에서 보냈습니다. 그는 말년에 신앙을 이유로 18개월이나 영국의 감옥에 수감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어떤 시련에도 불구하고 당대에 가장 많은 기독교 작품을 남긴 작가가 되었습니다.
백스터의 신앙 능력과 목회의 힘은 동일한 근원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는 이런 강력한 동기에 대해 다음과 같이 쓰고 있습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은 성도의 기업과 안식처가 되시며 우리의 육적인 삶을 영적인 것으로, 세상에 속한 마음을 하늘에 속한 것으로 만드십니다. 그래서 주님을 사랑하고 그분 안에서 기뻐하는 것을 우리 인생의 목적이 되게 하십니다.” 
백스터는 주님 안에서 즐거워했습니다. 그리스도를 알고 가르치는 것에 대한 그의 기쁨과 열정은 하나님의 사랑 안에 있는 심오한 기쁨에서 발견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지만, 오직 그리스도인만 하나님이 그들의 최고 기쁨이 되시는 기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다윗이 하나님 앞에서 춤추며 기뻐했던 것처럼, 우리는 온 세상에서 가장 훌륭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즐거움으로 충만한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분 안에서 기뻐함으로 마음의 간절한 소망을 이루시는 주님의 초대에 응하시겠습니까? 하나님 안에서 즐거워하는 것이 삶에서 가장 큰 기쁨임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찰스 스탠리의 손길」/ 찰스 스탠리

                                                      <생명의 삶에서>


<적용>


주님은 나에게 정말로 기뻐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교회라는 공동체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교회 공동체의 교제를 통해 하나님의 사람이 되는 기쁨을 누리며 진정한 삶의 성숙에서 오는 기쁨을 누리도록 힘쓰겠습니다. 나는 시간과 물질을 포기하면서 상대방을 배려하도록 힘쓰겠습니다.  죽기까지 순종하신 예수님의 모습을 가정과 직장에서 실천하겠습니다. 오늘 내가 만나야 할 사람, 해야 할 일, 가야 할 곳까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 아래 있음을 기억하면서 주님을 말씀을 기억하며 주님의 마음을 가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