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事業 과 使役은 다르다

천국생활 2007. 2. 14. 09:36

인터넷에 다니다 보면 교회나 선교단체에서 사업과 사역의 용어를 혼합해서 사용하고 있음을 봅니다.
사업과 사역은 동일한 것이 아니라 다른 것입니다.

사업(business)과 사역(ministry)의

동일한 점이 있다면 목적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입니다.
             사업은 이윤을 목적으로 하고 최소의 경비로 최대의 이익을 얻는 것이 목적입니다.
             사역은 주님이 교회에 위임한 영적인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점은 사업은 육적인 일이고 육적인 이익을 최 우선시 합니다.
             사역은 영적인 일이고 영혼 구원이 최 우선 입니다.
             사업은 결과만 좋으면 다 좋습니다.
             사역은 결과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원인과 방법도 중요합니다.

             사업은 일중심입니다

             사역은 사람중심입니다.

성도들이 교회일을 사업인양 생각하고 접근하다보면 이윤을 남기는데 급급하게 됩니다.

많은 일을 벌리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이루기 위하여 욕심을 내어 하는 것은 좋게 보이나 실상은 문제가 많습니다.
사역은 성령께서 일을 시키는데로 봉사하면 되는 것입니다. 주님 뜻대로 사역을 하다보면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는 것입니다.
사업으로 생각하고 일한다면 육적인 이익은 볼수있으나 영적으로 큰 손실을 보게 됩니다.
교회의 주인은 주님이시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경제논리에 지배당해서는 안되는 이유가 하나님이 주인이기 때문입니다.
천국을 침노하여 천국창고에 있는 많은 것을 사용하면 됩니다.
인간적인 계산이 항상 실패하는 곳이 바로 영적인 사역입니다.
설사 성공적이라 하더라도 그것은 하나님을 믿지 않거나 무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교회에 주신 위대한 계명과 위대한 명령을  실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불신자를 전도하여 교회를 채우는 것은 우리 몫입니다.
수평이동의 낮은단계의 성장이 아니라
불신자를 한사람이라도 구원하는 것이 우리의 사역입니다.
이것은 장기전입니다.
사역은 조급할 필요가 없습니다.
기도 응답없이 성령의 역사하심없이 인간적으로 조급하게 할수가 없는 것입니다.

정말 주님이 기뻐하시고 온전하시고 선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는 은사들을 받아야
우리는 거룩하게 사역할수있습니다.
사역은 주님이시면 어떻게 할가에 촛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