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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와 오메가의 주 하나님

천국생활 2006. 12. 27. 14:30

"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계1:8). 

 

 

이제 2006년도 저물어 갑니다.

1월1일에서 12월31일까지 시간은 하나님의 것이었습니다.

모든 시간과 공간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2006년도는 하나님의 것이었으며 2007년도 하나님의 것입니다.

모든 인간은 다만 생명과 만물의 혜택을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속에서 누리고 있는 피조물입니다.

한해를 보내면서 그저 감사 감사한것 뿐입니다.

 

 '알파'는 헬라어 문자의 첫 글자며, '오메가'는 마지막 글자입니다.

하나님은 ㄱ 과 ㅎ 이 되십니다.  우리의 출생과 죽음이 주안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창조하시고 심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성경의 창세기1장1절에서 계시록 22장까지의 주인공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온 우주의 역사의 시작인 동시에 마지막이 되셔서  그 사이에 존재하는 모든 시대와 세대의 주가 되십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와 심판주로서 모든 주권을 소유하고 계십니다(21:6; 22:13).

역사의 시작과 끝이신  하나님, 절대주권자이신 하나님께서 보증하신 그리스도의

재림은 확실한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의 유일한 소망입니다. 이 땅에서 우리가 만족할 것은 없습니다. 주님이 계시므로 만족하며 연말을 보냅니다. 아침의 주의 인자하심으로 만족합니다.

아침에 주의 자비하심으로 만족합니다.

 

 

주님을 모른다면 우리는 허무하고 쓸쓸한 일년의 결산을 하게 됩니다.  우리는 나이를 먹으며 날로 후패해갑니다.

그러나 한해가 사라져가도 주님이 시작하시고 끝을 내시니 우리는 감사하면서 나아갑니다.

부족한 날들을 회개하며 영원을 사모하는 믿음을 주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심에 대하여 감사하면서 연말을 맞이합니다.

영생을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시간과공간 개념을 없애버리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믿음의 실체를 보게하심을 찬양합니다.  2006년을 잊어버리고 이제 주님 오실날을 바라보며 푯대를 향하여 달려갑니다.  1907년도 평양 오순절의 회개운동을 부산에서 100년이 된 해에

다시 부어주시기를 기도하며 기대합니다.  주님 손잡아 주시고 모든 주의 자녀들을 품어주소서.

알파와오메가 되시는 주님께 영광돌림으로 만족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