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salms 73:12 - 73:28 ] - hymn 383 It troubled me deeply till I entered the sanctuary of God. Psalm 73:16–17
My hometown had experienced its heaviest winter in thirty years. My muscles ached from hours of shoveling the unrelenting snow. When I stepped inside after what felt like a fruitless effort, weary as I kicked off my boots, I was greeted by the warmth of a fire and my children gathered around it. As I gazed out the window from the shelter of my home, my perspective of the weather shifted completely. Instead of seeing more work to do, I savored the beauty of frosted tree branches and the way the snow blanketed the colorless landscape of winter. I see a similar, but much more poignant, shift in Asaph when I read his words in Psalm 73. In the beginning, he laments the way the world seems to work, how wrongs seem to be rewarded. He doubts the value of being different than the crowd and living for the good of others(v. 13). But when he enters the sanctuary of God, his outlook changes(vv. 16–17): he remembers that God will deal with the world and its troubles perfectly and, more importantly, that it is good to be with God(v. 28). When we’re chilled by the seemingly ceaseless problems in our world, we can enter God’s sanctuary in prayer and be warmed through by the life-altering, perspective-changing truth that His judgment is better than ours. Though our circumstances may not change, our perspective can. Kirsten Holmberg | | [ 시편 73:12 - 73:28 ] - 찬송가 383 장 그것이 내게 심한 고통이 되었더니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갈 때에야 그들의 종말을 내가 깨달았나이다 시편 73:16-17 우리 동네는 30년 만에 가장 힘든 겨울을 보냈습니다. 끈질기게 내리는 눈을 몇 시간 치우고 나니 근육에 통증이 왔습니다. 별로 성과도 없는 것처럼 느껴져 지친 몸으로 장화를 벗어 던지고 집안으로 들어가자 벽난로의 온기와 그 주위에 모여 있던 아이들이 나를 반겨주었습니다. 피난처 된 집안에서 창밖을 내다보다가 날씨를 바라보는 내 시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할 일이 더 있다는 것은 안중에도 없었고 대신 얼어붙은 나뭇가지의 아름다움과 스산한 겨울 풍경을 완전히 뒤덮고 있는 눈을 즐겁게 바라보았습니다. 나는 시편 73편을 읽으며, 아삽에게서 이와 비슷하지만 훨씬 가슴 아픈 시각의 변화를 보게 됩니다. 처음에 그는 악인들이 더 복을 받는 것처럼 보이는, 세상이 돌아가는 방식에 대해 한탄을 합니다. 그는 보통 사람들과 달리 다른 사람들의 선을 위해 사는 것에 대한 가치를 의심합니다(13절).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갈 때 관점이 달라집니다(16-17절). 그는 하나님께서 세상과 세상의 불의를 온전히 다스리실 것이며, 더욱 중요하게는, 하나님을 가까이 함이 복이라는 것을 기억하게 됩니다(28절). 이 세상에서 끝이 없어 보이는 문제들로 우리의 마음이 차가워질 때, 우리는 기도로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가, 주님의 판단이 우리의 판단보다 낫다는 인생을 바꾸고 관점을 바꾸는 진리를 통해 따뜻해질 수 있습니다. 우리의 환경은 바뀌지 않을지 몰라도 우리의 관점은 바뀔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