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v 영어성경 읽기 외

이사야 52:13~53:6--고난받는 종

천국생활 2018. 5. 2. 07:38
멸시 천대 안에 감춰진 평화와 생명의 복음 영상큐티보기

오늘의 찬양
(누가 주를 따라)
(1) 누가 주를 따라 섬기려는가 누가 죄를 떠나 주만 따를까 누가 주를 섬겨 남을 구할까 누가 주의 뒤를 따라 가려나 부르심을 받아 주의 은혜로 주를 따라 가네 주만 따르네
(2) 세상 영광위해 따름 아니요 크신 사랑 인해 주만 따르고 주가 내려 주신 은혜 힘입어 주의 뒤를 따라 힘써 일하네 부르심을 받아 주의 은혜로 주를 따라 가네 주만 따르네
(3) 환난핍박 많고 원수 강하나 주의 용사 더욱 힘이 강하니 누가 능히 이겨 넘어 뜨리랴 변함 없는 진리 승리 하리라 기쁜찬송 하며 주의 은혜로 주를 따라 가네 주만따르네


이사야 52:13 - 53:6
13 보라 내 종이 형통하리니 받들어 높이 들려서 지극히 존귀하게 되리라
14 전에는 그의 모양이 타인보다 상하였고 그의 모습이 사람들보다 상하였으므로 많은 사람이 그에 대하여 놀랐거니와
15 그가 나라들을 놀라게 할 것이며 왕들은 그로 말미암아 그들의 입을 봉하리니 이는 그들이 아직 그들에게 전파되지 아니한 것을 볼 것이요 아직 듣지 못한 것을 깨달을 것임이라
1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냐 여호와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느냐
2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3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묵상도우미
간고(3절) 가난과 고생.
질고(3절) 질병으로 당하는 고통.

본문해설

[오늘의 말씀 요약]
존귀하게 될 여호와의 종으로 인해 나라들이 놀라고, 이전에 듣지 못한 것을 깨달을 것입니다. 연한 순 같은 그는 멸시받고 버림받았습니다.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가 나음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이 그에게 우리 모두의 죄악을 담당시키신 것입니다.


고난받는 종 52:13~53:6
하나님의 구원에는 낮아짐으로 높아지고, 죽음으로 생명을 얻는 역설이 담겨 있습니다. 네 번째 ‘여호와의 종의 노래’(52:13~53:12)가 본문에서 이어집니다. 여호와의 종은 아주 연약하고 초라한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멸시당하고 버림받습니다. 그러나 그는 구원의 사명을 온전히 감당해 지극히 존귀하게 될 것이며, 이를 보고 온 세상이 놀랄 것입니다(빌 2:9~11 참조). 이 종은 하늘 영광을 버리고 비천한 모습으로 우리 가운데 오셔서 죽임당하시고 부활하심으로 구원을 주신 그리스도를 가리킵니다. 하나님은 아무 죄도 없으신 예수님께 우리의 모든 죄를 담당시키시고 대신 고통을 받게 하셨습니다. 그로써 우리는 세상이 줄 수 없는 평화와 나음과 죄 사함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나를 대신해 고난받으신 주님의 은혜를 아는 사람은 그분을 가장 존귀하게 여깁니다.
더 깊은 묵상
● 많은 사람이 여호와의 종을 보고 놀란 이유는 무엇인가요? 여호와의 종이 고난받은 것은 무엇 때문이며, 그분 앞에 내가 보일 반응은 무엇인가요?
오늘의 기도

☞ 국내
2016년 경주 지진, 2017년 포항 지진은 한반도가 지진 안전지대가 아님을 깨닫게 해 주었다. 일부 전문가들은 한반도에 규모 7.0 지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대비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주님이 우리나라를 보호해 주시도록, 지진 방지 대책과 안전 대책을 잘 세우고 실행해 가도록 기도하자.
☞ 국외
유엔은 지난해 예멘 내전에 개입한 사우디 동맹군의 공습 때문에 어린이 사상자가 700여 명이나 발생했다고 전했다. 최근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