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 강

참기름을 코에 넣어라

천국생활 2009. 8. 28. 11:05

 참기름의 효능

 

 

우리는 금실 좋은 부부들을 보면 깨가 쏟아 진다고 한다.

집안에 고소한 참기름 냄새가 퍼지면 엄마들이 맛있는 음식을 만들고 있구나 상상을 하게 된다. 참기름 또한 요리에 감칠맛을 내는 없어서는 안되는 재료 중의 하나이다.

참기름이나 들기름에는 어떤 항생제보다 강한 살균력이 있습니다.--(코에 넣는 이유)

그래서 식중독이나 장염, 이질등 세균성 감염에는 물론 화상이나 각종 피부병 등에 외용약으로 쓸 때도 참기름이나 들기름에 해당 약재를 개어 붙이면 두가지 약재의 효과가 상승되어 치료가 잘 되는 것입니다.

 

특히 우리의 들기름에는 요즘 많이 알려진 올리브기름보다 오메가3가 몇배가 더 들어 있어 다이어트에도 좋고 강한 항산화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들깨나 참깨에는 기력도 크게 보해주는 효능이 있어 노약자의 보양식으로 예전부터 깨죽이 많이 이용되어 왔습니다. 다만 시중에 판매하는 참기름에는 방부제가 들어 있어 많이 드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안전한 천연 항생제가 참으로 많습니다.

예를 들면 파의 흰뿌리, 양파의 붉은 껍질, 마늘, 감자 등다만 우리가 잘 몰라 쓰지 않을 뿐이랍니다.

 

참기름은 오장을 윤택하게 하고 간장과 신장의기능을 도와준다.

들기름 역시 장을 윤택하게 하고 독을 풀어주며 변을 무르게 해서 변비를 없애주는 효과가 있다.

참기름과 들기름은 다같이 성질이 더우므로 냉습으로 인한 위염, 십이지장염, 대장염 같은 질병들을 치료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여 오래 먹으면 추위와 더위를 타지 않고 오래 살 수 있게 된다.

 

튀김이나 무침 같은 기름을 사용하는 요리에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쓰는 것이 좋다.

변비가 있을 때에는 찰밥을 지어서 따뜻할 때에 들기름 몇 숟갈을 넣어 비벼 먹으면 변이 부드럽게 나올뿐더러 장염이나 이질도 잘 낫는다.

 

참기름,들기름을 알맞게 섭취하는것은 좋습니다.

과다하게 섭취하면 비만에 요인이 되기도합니다. 어떤 종류에 음식이던 과다하게 섭취해서 좋은것은 이세상에 없습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 하세요.(생활상식이라 실어드립니다.)

우리 몸 안에서는 포화 지방과 불포화 지방이 자기의 고유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

포화 지방은 에너지의 저장 수단과 세포의 구조적 형성을 이루게 되고,

불포화 지방은 세포막의 구성 성분으로서 세포의유동성과 물질 투과성을 직접적으로 좌우하게 된다.

또한 불포화 지방산의 가장 큰 역할은 국소 호르몬인 프로스타글란딘의 원료로서의 작용일 것이다.

이 밖에도 지방은 지용성 비타민의 운반체로서의 역할과 세포를 보호하는 쿠션과 같은 역할을 해내고 있다.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변질된 불포화 지방산은 포화지방산보다 더 나쁘다는 것이다.

지방의 섭취는 근 100여년 동안 4배나 증가하였고 불포화 지방산의 섭취는 3배나 증가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여기서 더 큰 문제가 되는 것은 불포화 지방산의 섭취 방식에 큰 변화가 있다는 것이다.

도정과 정제 기술이 발전하지 않았을 당시 기름은 눌러 짜서 먹는 압착유였다.

하지만 최근에 우리가 먹고 있는 식용유는 핵산이라는 유기 용매로 기름성분만 뽑아내고 다른 유효 성분들을 제거하는 표백, 정제 과정을 거친 것이다. 식품에서 기름 성분만을 뽑아서 즐겨 먹게 되면 식욕을 조절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오메가6와 오메가-3 지방산의 섭취 비율이 깨지게 된다. 오메가-6 지방산의 섭취가 증가하게 되면 몸에서는 염증을 일으키는 프로스타글란딘의 합성이 늘어나고 오메가-3 지방산의 염증 억제 작용은 상대적으로 감소하기 때문에 몸 안은 쉽게 염증 상태가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신체에 일어나는 모든 질병과 증후들은 염증 소견을 가지고 있고 잘못된 식물성 기름의 섭취에 따라 악화될 수 있다. 특히 류마티스 관절염과 피부염과 신장염과 심장병, 망막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 피해는 더 커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국소 호르몬이라고 하는 것은 국소적으로 긴박하게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신체의 방어 기능이기 때문에 국소 호르몬의 합성에 문제가 생긴다는 것은 곧 면역 기능의 저하와 자율 신경계의 교란을 야기할 수 있다.

식물성 기름을 함유한 식품은 가공하거나 정제하지 않은 자연 상태의 것을 되도록 요리하지 않고 섭취해야 한다.

 

가공 정제 식용유보다는 압착에서 얻어낸 참기름, 들기름이 더 좋고 참기름, 들기름보다는 참깨, 들깨의 형태로 먹는 것이 더욱 좋다. 마찬가지로 견과류 가공식품은 되도록 피해야 한다.

 

재워서 구운 뒤 오래 보관한 김, 튀김을 하고 남은 기름 등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고온에서 튀기거나 요리한 음식의 섭취는 피하고 먹기 직전에 참기름, 들기름, 또는 참깨, 들깨, 견과류 등을 첨가해서 먹는 요리 방법들로 바꾸어 나가는 것은 염증 상태를 극복하고 면역 기능을 보호하는 장치가 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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