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8장 16-31절>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니
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하게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
그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 것
곧 우리 몸의 속량을 기다리느니라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만일 우리가 보지 못하는 것을 바라면 참음으로 기다릴지니라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마음을 살피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기록된 바 우리가 종일 주를 위하여 죽임을 당하게 되며 도살 당할 양 같이 여김을 받았나이다
함과 같으니라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시편 1편>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1.하나님의 양자된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누구도 대적할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재판장의 아들이므로 누가 송사할수도 없습니다. 심판자 하나님이 의롭다고 하셨기 때문에 누구도 정죄할수가 없습니다. 세상에서 환난이나 곤고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나 총으로 도 위협할수없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천국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죽어도 삽니다.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는 권세가 있습니다. 사망이나 생명이나 현재일이나 장래일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깊음이나 높음이나 능력이나 세상의 그 무엇으로도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수가 없습니다.
2.하나님의 자녀는 신분이 다른 영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무것이나 따라가지 않습니다. 악인의 꾀를 알아차리고 따라가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아무 길로나 다니지 않습니다. 죄인의 길로 유혹해도 가지 않습니다. 넓고 편리하고 좋은 길이라도 가지 않습니다. 좁은길이고 협착하여 찾는 사람들이 적어도 진리의 길, 생명의 길로 갑니다. 그리고 아무 자리에나 앉지 않습니다. 특히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을 즐거워하며 주야로 묵상하고 그 말씀을 빛삼아 따라 갑니다. 하나님의 양자된 우리는 이 말씀과 믿음을 그 무엇과도 바꾸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