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기장이 그들이 일하는 재료는 진흙에 불과했지만, 왕은 옹기장이를 필요로했으며, 그들도 왕을 섬길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주님의 일 중 가장 비천한 일에 종사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왕”을 위해 무언가 할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특권입니다.
따라서 옹기장이라 하더라도 하나님이 부르신 그 소명에 그대로 차별없이 남아 있을 수있습니 다.
어느 누구도 차별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들은 어쩌면 도시에 살며 세련된 생활을 하고 싶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들은 자기들에게 지정된 장소를 지켰습니다. 왠지 아십니까? 그들 역시 왕의 일을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사는 곳은 지정된 곳입니다. 주신 지경은 아름다운 곳이며 그 안에서 주님을 섬기며 그곳에 함께 살고 있는 이들에게 축복이 되어야 합니다. “왕과 함께” 그곳에 거했기 때문에 왕과 교제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가 하는 일이 고상하고 우아한 일이든 비천한 일이든 아무 상관없습니다.
이런 것 때문에 우리가 주님과 나누는 교제가 방해를 받으면 안 됩니다.
우리가 어디에서 무엇을하든, 그곳이 오두막집이든, 일터든, 감옥이든 우리는 왕과 함께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하는 모든 일에 예수님이 항상 동행해 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분별하며 이 세대를 본받지 않고 주님의 일을 하고 있을 때 주님의 미소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주님을 위해 비천한 일 중에도 가장 비천한 일에 종사하여도 왕과 함께 거하며 왕의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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