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힘써 알자

방언의 사용법

천국생활 2008. 4. 10. 10:50

 

 말씀 (고린도전서 14:26 - 14:40)


26 "그런즉 형제들아 어찌할까 너희가 모일 때에 각각 찬송시도 있으며 가르치는 말씀도 있으며 계시도 있으며 방언도 있으며 통역함도 있나니 모든 것을 덕을 세우기 위하여 하라

27 만일 누가 방언으로 말하거든 두 사람이나 많아야 세 사람이 차례를 따라 하고 한 사람이 통역할 것이요 28 만일 통역하는 자가 없으면 교회에서는 잠잠하고 자기와 하나님께 말할 것이요

29 예언하는 자는 둘이나 셋이나 말하고 다른 이들은 분별할 것이요 30 만일 곁에 앉아 있는 다른 이에게 계시가 있으면 먼저 하던 자는 잠잠할지니라 31 너희는 다 모든 사람으로 배우게 하고 모든 사람으로 권면을 받게 하기 위하여 하나씩 하나씩 예언할 수 있느니라 32 예언하는 자들의 영은 예언하는 자들에게 제재를 받나니 33 하나님은 무질서의 하나님이 아니시요 오직 화평의 하나님이시니라 모든 성도가 교회에서 함과 같이 34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 그들에게는 말하는 것을 허락함이 없나니 율법에 이른 것 같이 오직 복종할 것이요

35 만일 무엇을 배우려거든 집에서 자기 남편에게 물을지니 여자가 교회에서 말하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라 36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로부터 난 것이냐 또는 너희에게만 임한 것이냐 37 만일 누구든지 자기를 선지자나 혹은 신령한 자로 생각하거든 내가 너희에게 편지하는 이 글이 주의 명령인 줄 알라 38 만일 누구든지 알지 못하면 그는 알지 못한 자니라 39 그런즉 내 형제들아 예언하기를 사모하며 방언 말하기를 금하지 말라 40 모든 것을 품위 있게 하고 질서 있게 하라"


[묵상]

은사를 주신 하나님의 목적은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한 것입니다. 성경말씀대로 해야 합니다.

한 예로 방언을 말할 때는 차례를 따라서 해야 하고, 통역을 세워야 합니다. 특별히 예배 시에는 숫자를 제한하고, 순서를 따라서 해야 하며, 반드시 통역을 세우되 통역하는 사람이 없으면, 교회에서는 잠잠하고 개인적으로 방언을 하도록 해야 합니다. 예언 역시도 순서를 따라 말하고, 다른 사람들은 그 내용을 분별해야 합니다. 특히 예언을 하는 중 다른 이에게 계시가 있으면, 먼저 하던 자는 잠잠히 함으로써 질서를 지켜야 합니다. 이러한 질서를 지키지 않는 자들에 대해 바울은 잠잠하라고 말합니다.

 

이처럼 교회 안에서 각자의 은사를 사용하는 데 있어서는 ‘적당하고 질서 있게’, 교회의 덕을 세우는 데 목적을 두고 행해야 합니다.


참으로 신령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그 말씀에 순종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은사를 사모해야 하지만, 그것이 하나님의 예배 질서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을 방해한다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덕이 됩니다. 우리들 개인의 황홀경적 체험과 타인보다 뛰어나 보이려고 하는 욕망이 반드시 작용하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하는 것이 옳습니다. 오늘날 방언이 교회에 그리고 전도에 유익을 주는 경우는 별로 없습니다.  통역을 하지 아니하면 이방종교에서 하는 방언과 같을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