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힘써 알자

속지 말고 변하지 아니하는 진리를 지키자

천국생활 2008. 3. 25. 11:01

“원수의 입맞춤은 속이기 위한 것입니다.”

이 세상에 있는 것들이 애교 띤 얼굴로 아양을 부릴 때는 조심해야 합니다.

그것은 우리 주님께 그랬던 것처럼 우리를 배신하기 위한 수작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기독교를 중상하려 할 때마다 보통 기독교에 대해 굉장한 경의를 표하며

기독교를 믿는다고 고백합니다.

 

그러니 애교스러운 표정의 위선을 조심하십시오.

 

불의의 기만성이 어떤 것인지 잘 알아 뱀처럼 지혜롭게 그것을 간파하여 원수의 간교한 계교를 피하십시요. 잠언에 나오는 젊은이는 명철이 없어 낯선 여인의 입맞춤에 현혹되어 옳은 길에서 벗어났습니다.

 

온종일 이 세상의 “매력적인 말” 대신에 말씀의 훈계를 달게 받으시기 바랍니다.

성령께서, 연약하고 불쌍한 여러분들이 입맞춤에 현혹되지 않게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지옥의 자식 유다와 같이 가증스러운 죄를 짓고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러분은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습니다. 여러분은 가시적인 그의 교회의 한 지체입니다.

성찬식에도 참여합니다. 이 모든 것은 주님에 대한 입맞춤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이 모든 것을 진지하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행하고 있습니까?

 

아무렇게나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입으로는 예수님의 제자라고 고백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일을 하지 않고 내 생각으로 살아갑니까?

믿음의 눈보다 현실적인 감각으로 자신을 세워가고 있습니까?

주님을 닮아가려고 하면서 주님의 말씀을 지키고 있습니까?

주님의 제자라면서 말씀을 가감 선택하여 신앙생활하고 있습니까?

큰 교회가 하는 것은 모두 옳고 진리라고 생각하고 분별없이 따라가고 있습니까?

숫자의 우상과 돈의 우상을 섬기고 있습니까?

세상의 가치와 성공을 원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믿습니까?

 

결백하기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이렇게 기도하십시오.

 

“오 주님, 저를 지켜 주십시오.

오 주님, 저를 진실하고 진지하게 만들어 주십시오.

저를 거짓되고 사악한 모든 길로부터 보존해 주십시오.

인정에 끌리지않고 좁은 길로 끝까지 가게하소서.

절대 구세주를 배신하지 않도록 지켜 주십시오.

예수님, 사랑합니다. 비록 종종 주님을 근심시켜 드리기는 하지만

죽을 때까지 주님께 신실하기를 원합니다.

오 하나님, 제가 입으로는 주님을 구세주라고 열렬히 고백하면서

입맞춤으로 주님을 팔아버리는 일이 없도록,

시험에 들게하지 마옵시고 악에서 구해주시고  저를 붙잡아 주십시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