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마케팅교회--릭워렌의 새들백 교회 --4(옥성호)

천국생활 2008. 3. 15. 16:49

릭 워렌의 새들백 교회의 마케팅

 

목회 철학---사람의 필요를 채워줌으로 그들을 이끌고 유지시켜야 한다. 사람의 필요를 먼저 채워주는 것이 예수님의 방법이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

이는 마케팅의 핵심 중의 핵심이론이며 이것은 고객만족을 넘어서 고객감동으로를 강조한 LG의 슬로건이 잘 표현해 주었다. 노출된 필요(explicit needs), 잠재된 필요(implicit needs)를 말한다.

 린 워렌 목사는

예수님은 사람들의 필요를 채워 주심으로 군중을 끄셨다. 교회의 성장은 사람들의 필요를 교회가 얼마나 채워 주는 가와 비례한다. 인간은 당장 급박한 삶의 문제가 기독교의 방법들을 통해 해결되면 자연히 기독교의 진리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라고 강조했다.

 

 

(반론)

피니와 같이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부인하고 있다.

예수님의 기적들의 가장 큰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이신지를 알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예수님은 사마리아 여인에게 전혀 필요하다고 느끼지 않는 영혼의 문제를 다루셨다. 예수님의 진정한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을 향하고 있었다.

 

하나님의영광은 바로 알고 바로 믿게 될 때 드러나는 것이다.

 

복음이 희석되는 만큼 복음은 죄에 빠지고 자신밖에 모르는 이 세상에 대해 덜 위협적이 된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것과 나의 필요를 채우면서 사는 것과는 극과 극의 길이다.

필요를 채우기 위한 마케팅은 근본적으로 인간의 지혜와 재치를 의지하게 된다.

목적이 이끄는 삶속에서 목적은 웨스터 민스터 신앙고백의 인간의 목적과 다르다.

 

인간의 제일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영원토록 그를 온전히 즐거워하는 것이다.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시고 무엇을 하셨는가에 대한 교리이다.

그리스도의 교훈(요1:9)은 그리스도의 교리(the doctrine of Christ)를 말한다.

목적이 이끄는 삶에서 구원의 문제를 철저하게 인간 중심의 차원으로 끌어내렸다.

하나님의 주권을 의지하는 대신 인간의 결정에 구원이 달려 있다고 믿는 순간 우리는 마케팅 교회의 유혹에서 벗어나기 힘들어진다. 복음을 가감없이 제대로 전달하지 않고 있다.

 

마케팅 교회가 지향하는 신학은 인간 중심의신학이며 결정 중심의 신학이라고 할수있다.

인간의 본질에 대해 거의 언급하지 않고 있다. 목적은 본질에 의해 결정된다.

필요충족을 가장 중요시하는 교회는 하나님이 약속하시지 않은 것을 주겠다고 한다는 점에서 경계의대상이 되어야 한다.

교회가 약속해야 하는 것은 비록 고통스러운 삶이 되더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닮고자 하는 구원받은 크리스천이어야만 한다. 아무리 선한 의도라도 그 방향이 성경의 가르침과 일치하지 않는다면 그 방법을 그대로 받아들여서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