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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려는 죄가 된다

천국생활 2005. 1. 31. 11:21

염려는 우리를 사로잡는다.
worry란 말은 merimnao라는 희랍어에서 생긴 것인데 나누다 라는 뜻의 merizo 와 마음 이라는 뜻의 nous 와 합쳐진 것이다.


염려는 마음이 나누인다는 뜻이다.

야곱은 약1:8절에서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라고 하였다.
마음이 나누인 사람은 모든 일에 불안정하다고 말하고 있다.
그렇다. 염려를 경험 하지 않은 사람이 없다. 염려는 우리의 마음을 나눈다. 우리의 감정을 나눈다. 우리의 이해를 나눈다. 우리의 감지의 기능을 나눈다. 판단의 기능을 나눈다. 결심의 기능을 나눈다.

그리고 비극적인 것은 염려는 아주 잘 전염된다는 것이다.
염려가 우리를 사로잡아감을 느낀다. 염려가 주변을 파괴하고 사회 전체에 영향력이 대단하다.



빌립보서 4:4-9절에는 염려를 이렇게 다루고 있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종말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할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할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


벧전5:7절에는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겨 버리라 이는 저가 너희를 권고하심이니라" (Cast all your anxiety on him because he cares for you)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니라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간 고난을 받은 너희를 친히 온전케 하시며 굳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케 하시리라" (벧전5:8-10)


1. 염려는 우는 사자와 같이 오늘날 우리에게 달려들고 있다.
2. 우리는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아야한다고 명령한다.
3. 모든일에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께 아뢰라고 말씀하고 있다.
4. 우리는 이것을 마음에 받아드리지 말고 대적하여야 한다.
5. 염려는 불신앙이며 죄이다.
6.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지키게하라.


하나님의 평강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이 세상에서 어떤 상태에 있든지 그것에 만족하는 한 영혼의 조용한 상태, 그 평안을 네것으로 하라.

 

염려하지 말라고 명령하시는데 염려가 우리의 마음을 둔하게하도록 내버려두면 불신앙이고 죄가 된다 .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사람과  명령을 농담으로 여기거나 농담은 아니지만 옳은 잔소리 정도로 듣는 것은 엄청난 차이가 있다.  복음을 전하지 않거나 선교에 동참하지 않는다면 내가 믿는 사람인가 한번 시험해봐야 한다.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고 있다면 염려할것 없다.  항상 기뻐해야 한다.

다시말한다고 강조한 것과 같이 기뻐해야한다. 

순종하지 아니하면서 기뻐할수도 있지만 말씀속의 기쁨은 아닌것이다.

염려하면서 기뻐할수없다 . 순종하면서 기뻐하는 한해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