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 이 드 존 스 의
예 화 |
복을 받는 방식
우리들의 곤고하고 주관적인 성격 때문에 우리들은 언제나 대번에 복에 관심을 집중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들은 언제나 우리 자신들을 위하여 어떤 일을 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도는 우리들이 하나님으로부터, 하나님을 경배하는 일부터 시작해야 함을 주장합니다.
우리는 기도하는 일에나 다른 어떤 방면에 있어서든지 하나님의 존전에 나아가는 일을 돌진적으로 성급하게 하지 않아야 합니다. 우리는 언제나 하나님께서 누구신가 하는 것을 먼저 생각하는 일부터 해야 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영국여왕을 만나기 위하여 예절을 지키는 일을 사양하고 마구 버킹험굼으로 돌진하여 들어간다면 그 사람을 보고 무엇이라고 하겠습니까? 그러한 태도는 무례한 것이라고 여거지고 말 것입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하나님의 복을 얻는 일에 급급한 나머지 전능하신 하나님에 대하여 그러한 식으로 나아가는 경향이 우리들 모두에게 있습니다.
그러나 사도는 바른 순서와 바른 접근방식을 말하여 줍니다. 우리는 우리들이 하나님을 경배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찬미하고 난 뒤에, 또한 하나님게서 우리들이 그러한 복을 얻게 하기 위하여 어떤 일을 하셨는가 하는 것을 인식하고 나서야 만복의 성질을 생각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 복락들을 참으로 누리기 시작하는 것은 우리들이 사도의 이 순서를 받아들이게 딜 때만입니다.
영적인 삶에 있어서 가장 비참한 인상을 주던 사람들은 언제나 자신들만을 생각하고 자신들의 받을 축복만을 생각하던 사람들이었다고 하는 것을 수년 동안 목회를 하고 나서 알아내게 된 확실한 사실이었습니다. 그들은 언제나 그들의 분위기나 그들의 상태나 그들의 조건을 생각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복을 받는 방식은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하나님을 더욱 예배하면 할수록 우리는 하나님의 축복을 더욱 더 누리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가장 실제적인 일입니다. 실제적인 사람은 축복을 향하여 돌진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축복의 원천을 생각하고 그 원천을 접하는 사람입니다. (영적 선택 / 6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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