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의 시간의 유익

경건의 시간은 일생을 통하여 진행되는 구원의 여정의 시간입니다.

이랜드 박사장께서 기도 제목중에 1순위가 사업보다 경건의 시간을 우선순위에 놓고 일생동안 지킬수있도록 하는 기도 내용이라고 합니다.

 

경건의 시간이란 기도와 말씀을 가지고 매일 규칙적으로 하나님과 나누는 영적인 교제의 시간을 말합니다.

구정의 서정 중에 일생동안 진행되는 천국을 향해 나아가는 순례자에게 성화와 견인의 은혜를 베푸시는 하나님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면 그 인생은 발걸음도 가볍고 순례자의 즐거움도 누리게 됩니다.

 

매일 새롭게 하시는 은혜가 우리 가운데 있도록 하기 위해 우리는 매일 새벽에 새로운 만나를 받아 먹어야 하는 것입니다.  만나를 주시는 시간에 누구도 소란을 피울수 없으며 그 만나를 부지런히 모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QT시간도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새벽기도를 기본으로 하며 신앙생활하는 사람들은 그것으로 모든 것을 다 한것처럼 생각하게 되고 매일 성경을 읽는 것으로 만족하지만 그것으로 제자다운 생활을 한다고 할수 없습니다.

제자다운 생활은 더 깊은 곳으로 들어 가야 합니다.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주를 따라가는 생활은 쉬운것이 아닙니다. 찰삭거리는 파도에 발을 담군 상태가 아니고 물의 힘에 의지하여 헤엄을 치는 단계에 까지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새벽 기도를 마치고 맑은 정신에 QT를 하면서 말씀을 묵상하고 그 말씀을 하루동안 적용하기 위해 계획표를 짜고 실천하면서 하나님의 인도와 은혜를 체험하는 매일이 주님과 동행하는 생활입니다.

 

하루종일 주님 한번 생각하지 아니하고 살아가는 것은 제자가 아닙니다. 제자는 매 시간 주님과 함께 다니는 것입니다. 말씀을 마음속에서 떠나지 않게 하며 그 말씀을 즐거워하며 그 말씀이 힘이 되어 그 말씀안에서 일을 하는 하루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주님이 하신 일을 나도 하는 시간을 만들어 실행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