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 모음 1635

참친구와 거짓친구

참친구 와 거짓친구 미국은 참친구가되었고 중국은 거짓 친구가 되었다. 미국친구는 어려울때 도와주고 생명도 내어 놓았다. 중국은 침략하여 많은 국민을 죽였고 지금도 자기들을 위해 한국을 이용할려고만 한다. 잠언(잠) 27장 6. 친구의 통책은 충성에서 말미암은 것이나 원수의 자주 입맞춤은 거짓에서 난 것이니라 6. Wounds from a friend can be trusted, but an enemy multiplies kisses.

지혜 모음 2022.05.24

성실함으로 자신을 평가하라

성실함으로 자신을 평가하라 한 부자가 하인과 함께 여행할 때였습니다. 어느 날 흙이 묻은 신발이 다음날에도 여전히 더러워져 있자 하인을 불러 앞으로는 신발을 닦아 놓으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하인은 변명을 늘어놓았습니다. 어차피 신발을 닦아 봤자 또 나들이하게 되면 다시 더러워질 게 아니냐는 것이었습니다. 부자는 하인의 말에 아무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날 오후, 저녁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부자는 식당 주인에게 1인분의 식사만 주문했습니다. 하인은 당황해하며 주인님을 모시고 다니려면 자기도 식사를 해야 한다며 배가 무척 고픈 시늉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주인은 그런 하인의 모습을 바라보다가 차분하게 말했습니다. "저녁은 먹어 뭣하나? 내일이면 다시 배가 고파질 텐데..." 흔히 등산하러 다니는 사람..

지혜 모음 2022.05.19

사랑한다는 그 자체 속에서행복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다.- 블레즈 파스칼 -

위대한 다이어트 2012년 4월, 미국 시카고 노스웨스턴 메모리얼 병원에서 '자즐린'이라는 한 여자아이가 태어났습니다. 자즐린은 태어나고 얼마 후 '담도폐쇄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담도폐쇄증은 담도가 막혀 담즙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으면서 황달 등 이상 증상과 함께 간까지 손상되는 병으로 목숨도 위협하는 심각한 질병입니다. 자즐린은 그 작은 몸으로 두 번이나 수술을 받았지만 상태는 악화하기만 했습니다. 마지막 남은 방법은 간을 이식받는 것뿐이었습니다. 아빠인 '에두아르도 카마고'는 자기 간을 사용해 이식해 달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아빠는 체중이 100kg에 가까웠고 지방 수치는 10%를 넘었습니다. 매일 체육관을 찾아가 러닝머신으로 달리고 또 달렸습니다. 살을 빼서 간의 지방 수치를 낮추기 위해서였습..

지혜 모음 2022.05.18

그 친구

그 친구, 그 친구 직원 회식 때 부장님이 된장찌개를 시키시더니 그 친구에 대해서 말했습니다. "그 친구는 된장찌개를 너무 좋아했거든. 하루는 이 된장찌개를 한 뚝배기 끓여 놓고 밥을 비벼 먹는데, 얼마나 맛있게 많이 먹는지 걱정이 다 되더라니까." 그러다 급체라도 걸리는 날엔 본인이 그 친구를 업고 응급실을 달려가기도 했다고 했습니다. "병원에 안 가고 손을 얼마나 따 댔는지 열 손가락이 다 헐었더라고. 한 번은 나랑 만나기로 해 놓고 나타나질 않는 거야. 그때도 난 된장찌개를 먹다가 급체했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부장님이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그 친구와의 약속은 그것이 마지막이었다는 것을 그때는 몰랐습니다. 그날 그 친구는 위암 말기 선고를 받고서 자기 삶을 정리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혜 모음 2022.05.17

누구를 가장 사랑하나요?

누구를 가장 사랑하나요? 자녀 셋을 홀로 키우는 한 여인이 있었습니다. 하루는 자기 집에 온 지인이 조용히 물었습니다. "자녀 셋 중 누구를 가장 사랑하나요?" 그러자 여인이 웃으며 지인에게 대답했습니다. "막내가 잠시 아팠을 때, 그때는 막내를 가장 사랑했습니다. 그리고 둘째가 가출해서 방황했을 때, 그때는 둘째를 가장 사랑했고요. 마지막으로 큰 아이가 학교 성적과 이성 문제로 힘들어했을 때, 그때는 큰아이를 가장 사랑했답니다." 이것이 바로 부모의 사랑입니다. 부모는 항상 자녀와 고통을 함께 나눕니다. 자녀가 고통스러워할 때 그것을 사랑으로 끌어안는 사람이 바로 부모입니다. # 오늘의 명언 자녀에 대한 부모의 사랑 깊이는 측정할 수 없다. 그것은 다른 어떠한 관계와도 같지 않다. 그것은 삶 자체에 대..

지혜 모음 2022.05.17

어리석은 차별

어리석은 차별 이탈리아의 초콜릿 회사 '페레로'에서 판매하는 '킨더 초콜릿은' 전 세계에서 인기가 높습니다. 어느 날 독일에서 판매하는 킨더 초콜릿의 포장지에 아랍지역 소년과 흑인 소년의 얼굴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그러자 평소에도 인종차별을 일삼던, 독일의 극우단체 '페기다'의 회원들이 페레로에 무차별적인 비난을 퍼부었습니다. 순수한 백인이 아닌 유색인종이 광고모델이 되어서는 안 된다는 어이없는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진의 아이들은 광고모델이 아니라 독일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의 어린 시절 모습이었습니다. 터키계 독일인인 '일카이 귄도안'과 가나인 아버지와 독일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제롬 보아텡' 선수가 그 주인공입니다. 유럽축구선수권대회를 앞두고 페레로에서 마케팅 이벤트로 축구선수들의 어..

지혜 모음 2022.05.17

또 다른 이름의 친구

또 다른 이름의 친구 사회생활 중 인간관계를 맺다 보면 적과 동료로 구분될 때가 있습니다. 그중 '적'은 보통 사상적 대립자나 사업적 경쟁자로 구분되곤 하는데 보통 일을 하다가 자기 뜻에 반대되는 '적'이 있다면 몹시 언짢게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친구는 내 잘못이 있더라도 혹여나 마음과 관계가 상할까 충고하기를 주저할 때가 있습니다. 그 결과 주변에 친구만 있고 적이 없다면 긴장이 풀리고 말 것입니다. 그 때문에 적은 대립하고 불편한 존재가 아니라 평범한 일상에서 저지를 수 있는 과오를 예방하고 본인을 성장시킬 수 있는 또 다른 이름의 친구입니다. 적의 또 다른 이름 라이벌, 성숙한 라이벌 의식은 성공의 에너지이자 실패했을 때 다시 일어서게 하는 원동력입니다. 성숙한 라이벌이 되기 위한 조건은 두 ..

지혜 모음 2022.05.13

차라리 감옥에서 죽겠다

차라리 감옥에서 죽겠다 단재(丹齋) 신채호 선생님. 고결한 독립운동가이자 꿋꿋한 민족주의 사학자입니다. 황성신문, 대한매일신보 등에 민족 영웅전과 역사 논문을 발표하여 민족의식 고취에 힘쓰기도 했습니다. 도산 안창호 선생님과 함께 독립운동을 하시고, 임시정부의 수립에 참여하여 활동하기도 하셨습니다. 그러시던 중 일본 경찰에 체포돼 10년 형을 받고 뤼순감옥에서 옥고를 치릅니다. 감옥에서 8년째 되는 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 모진 고문을 버티던 선생님은 뇌출혈로 쓰러졌습니다. 일본 측에서는 선생님이 옥사하면 반일 감정이 더욱 거세어질 것이라고 염려해 친척을 보증인으로 내세워 병보석으로 출감할 것을 권유했습니다. 그런데 신채호 선생님은 보증인이 된 그 친척이 변절한 친일 반민족 행위자였기에 단호히 거절했습니..

지혜 모음 2022.05.12

숲 속의 주인공

숲 속의 주인공 아메리카대륙 남미에 서식하는 '부시 마스터'는 세계에서 3번째로 큰 독사입니다. 특히 '부시 마스터'가 숲을 기어 다닐 때면 오색찬란한 빛을 갖고 있는데 햇빛이 반사되면 그 모습이 환상적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이 뱀을 보고 학자들은 이처럼 아름다운 뱀은 없을 것이라 말하며 '숲 속의 주인공'이라는 별칭도 붙였습니다. 그러나 이 뱀은 물리면 10분 안에 숨을 거둘 정도로 위험한 맹독을 가진 독사입니다. 심지어 모든 독사의 독 중에서도 가장 고통스럽다고 악명이 높은데 죽기까지 끔찍한 고통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무서운 독을 가지고 있으리라곤 상상도 못 할 정도의 아름다움을 가진 '부시 마스터' 어쩌면 세상 유혹도 이와 비슷합니다. 매력적으로 다가오지만 조금씩 빠져들다 보면 그 끝은 파멸이 ..

지혜 모음 2022.05.10

땅만 보며 걷는 삶

땅만 보며 걷는 삶 한 청년이 어느 날 길을 걷다 우연히 만 원짜리 지폐 한 장을 주웠습니다. 그는 언제 또 이런 횡재를 얻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그 후로 길바닥만 보고 다니기 시작했고 이는 곧 습관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10년이 지난 후에 그가 얻은 것은 돈 몇 푼과 구부정한 어깨가 전부였습니다. 반면 그가 잃은 것은 더 많은데 찬란한 햇빛, 별들의 반짝임, 사람들의 미소 등 삶의 일상에서 평범하게 느낄 수 있는 따뜻함과 사람 사는 이야기였습니다. 청년이 땅에 떨어진 돈을 줍는 행운을 얻은 대신 땅만 보며 걷는 동안 스쳐 지나간 무수한 것들을 놓친 셈입니다. 우리의 시선이 가는 곳에 우리의 삶과 방향이 결정되기도 합니다. 한쪽만 바라보는 고립된 시선은 우릴 가둘 수 있지만, 멀리 보는 시선은 새로운 경험..

지혜 모음 2022.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