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할 이유”(Reason to be modest) ※ 예화 : 미켈란젤로(Michelangelo)가 바티칸 (Vatican)의 요청으로 시스티나 성당 (Aedicula Sixtina)에 '천지창조'를 그릴 때 '낙관'(落款)을 남기지 않은 이야기 *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 : 일명 '천지창조' (1502년~1512년) '천지창조', '인간의 타락', '노아 이야기' 등의 장면으로 구성 미켈란젤로는 몸이 상할 정도로 4년이나 그림에 전념하였고, 완성되었다는 뜻으로 그림 한구석에 자신의 이름을 새겼습니다. 성당 밖을 나온 그는 아름다운 햇살과 지저귀는 새소리를 듣고 감탄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아름다운 작품들을 완성하시고도 어느 것에도 이름을 남기지 않으셨다. 그런데 이에 미치지 못하는 작품을 만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