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우

가장 행복하다고 느낄 때 우리는 우리 자신에게 의미와 즐거움을 주면서 다른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일을 할 때 가장 행복하다고 느낀다. 어떤 일을 선택할 때는 가장 먼저 그 일을 하면 우리 자신이 행복해질 수 있는지를 생각해보아야 한다. 그 다음에 우리가 하려는 일이 다른 사람들의 행복에 도..

부시, 탈북자 평양갈날 올것이라했다 <인터뷰>´부시 면담´ 탈북자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 ◇ 유엔 총회에 참석중인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23일 뉴욕에서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 등 북한, 러시아, 미얀마 정권에 맞서 해당 국가의 자유와 인권을 주장하고 있는 반체제 인사들과..

기독교와 불교는 사회의 소금과 목탁이어야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종교인 모임' 기자회견 정부와 불교계의 갈등이 수습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불교, 원불교, 천주교, 기독교 등 4개 종단 지도자들이 사회갈등 해소를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11일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

방송의 공정성과 객관성 86아세안게임 때 육상 중장거리 3관왕을 차지한 당시 여고 2학년이던 임춘애가 ‘라면 먹고 뛰었다’해서 온 국민의 심금을 울렸다. 방송보도가 임춘애는 가난해서 밥도 배불리 먹지 못하고 라면만 먹고 뛰었다는 취지로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사실과는 다르고 얼마 ..

[김주남 칼럼] 일류 스포츠, 삼류 정치 지금은 비록 조세포탈 등의 혐의로 법정에 서는 처지가 됐지만 삼성그룹의 이건희 전 회장이 우리 사회에 충격을 준 폭탄발언을 한 적이 있었다. "기업은 2류, 관료조직은 3류, 정치는 4류"라는 발언이다. 지난 1995년 중국 베이징에서 주재 특파원들과 가진 간담회..

[동아사설]‘민족끼리!’ 외치다 올림픽 동석 거부한 北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올림픽 개막일인 내일 주최하는 각국 정상 부부들을 위한 환영 오찬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동석(同席)이 무산됐다. 중국 측은 당초 두 사람이 같은 테이블에 앉도록 좌석을 배..

미국에 반대하는 자, "사탄이요" <현장>´부시 환영´ 기치로 보수단체들 오랜만에 똘똘 뭉쳐 ◇ 5일 오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374개 보수단체가 모여 개최한 ´부시 미 대통령 방한 환영 국민대회´에서 대형 태극기와 성조기가 대열속으로 입장하고 있다. ⓒ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2만명 서울광..

성경책, 중국서 베스트셀러로 등극 <타임>지, 종교 자유 제한에도 연 300만 부 발행 규모 출판사 성업 ▲ 중국 최대 규모의 애미티출판사에서 발행한 성경. 지난 20년 동안 약 4,100만 권의 성서가 발행되었고, 이중 80퍼센트가 중국에 보급되었다. (애미티출판사 자료사진) 중국 내 제한적인 종교 자유..

장기려 박사 소외받는 이웃의 '영원한 벗' 무료 진료하다 청십자 조합 창립 부·명예 거부한 한국의 슈바이처 우리 가까이에 있었기에 오히려 그의 존재가 커 보이지 않았던 이름, 그가 생을 마감한 다음에야 우리 앞에 빛나는 영혼으로 다가온 삶, 자신의 비애는 접어둔 채 부산에서 애달픈 삶을 살았..

음식물 쓰레기 돈주고 사간다 친환경 전문기업 에코웰, 음식물 쓰레기 수거 사업 실시 ▲Ecowell의 가정용 제품 E3-Gold 1999년 환경 경영을 내세우며 설립, 음식물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10년 동안 연구, 개발 끝에 지금은 관련 업계에서 최고의 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벤처기업이 있어서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