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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ings 19:1 - 19:9 ] - hymn 384
All
at once an angel touched him and said, “Get up and eat.” [ 1 KINGS 19:5
] One summer, I faced what seemed an impossible task—a big writing
project with a looming deadline. Having spent day after day on my own,
endeavoring to get the words onto the page, I felt exhausted and discouraged,
and I wanted to give up. A wise friend asked me, “When’s the last time you felt
refreshed? Maybe you need to allow yourself to rest and to enjoy a good
meal.” I knew immediately that she was right. Her advice made me think of
Elijah and the terrifying message he received from Jezebel (1 KINGS 19:2)—
although, of course, my writing project wasn’t anywhere near the cos- mic scale
of the prophet’s experience. After Elijah triumphed over the false prophets on
Mount Carmel, Jezebel sent word that she would capture and kill him, and he
despaired, longing to die. But then he enjoyed a good sleep and was twice
visited by an angel who gave him food to eat. After God renewed his physical
strength, he was able to continue with his journey. When the “journey is too
much” for us (V. 7), we might need to rest and enjoy a healthy and satisfying
meal. For when we are exhausted or hungry, we can easily succumb to
disappointment or fear. But when God meets our physical needs through His
resources, as much as possible in this fallen world, we can take the next step
in serving Him. AMY BOUCHER PY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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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19:1 - 19:9 ] - 찬송가 384 장
천사가
그를 어루만지며 그에게 이르되 일어나서 먹으라 하는지라 [열왕기상 19:5] 어느 해 여름, 나는 거의 불가능해 보이는 일에
맞닥뜨린 적이 있습니다. 장문의 글을 써야 했는데 마감 시간이 촉박했던 것입니다. 며칠 동안 글 쓰는 일에 전력을 다해 페이지를 채워나갔지만,
너무 지치고 또 끝내지 못할 것 같아 포기하고만 싶었습니다. 그때 한 지혜로운 친구가 “요즘 들어 기분이 상쾌했던 마지막 때가 언제였어? 잘
먹으면서 휴식을 취해 보면 어떨까?”라고 했습니다. 나는 그 말이 옳다는 것을 바로 알았습니다. 친구의 충고를 듣고 나는 죽이겠다는
이세벨의 위협을 사신을 통해 전해 들었던 엘리야를 떠올렸습니다 (열왕기상 19:2). 물론 나의 글 쓰는 일은 선지자가 겪었던 일에 비하면 아주
미미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엘리야는 갈멜산에서 거짓 선지자들을 물리친 후 이세벨이 그를 잡아 죽일 거라는 말을 전해 듣고 낙망하여 죽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충분히 수면을 취하고 천사가 두 차례에 걸쳐 가져다준 음식을 먹고 나서, 하나님께서 그의 기력을 회복시켜 주시자 다시 그의
여정을 계속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갈 길이 아직 많이 남아 있을”(7절, 새번역) 때, 우리는 휴식을 취하고 건강한 좋은 음식을
충분히 섭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지치거나 주릴 때 쉽게 실망하고 쉽게 두려움에 빠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 타락한
세상에서 그분의 자원으로 우리 육신의 필요를 가능한 많이 채워주신다면,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있어 그 다음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