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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ke 22:14 - 22:23 ] - hymn 227
He
took bread, gave thanks and broke it, and gave it to them, saying, “This is my
body given for you.” [ LUKE 22:19 ] In his book Restless Faith,
theologian Richard Mouw talks about the importance of remembering the lessons of
the past. He quotes sociologist Robert Bellah, who said that “healthy nations
must be ‘communities of memory.’ ” Bellah extended that principle to other
societal bonds such as families. Remembering is an important part of living in
community. The Scriptures teach the value of community memory as well. The
Israelites were given the Passover feast to remind them of what God had done to
rescue them from slavery in Egypt (SEE EXODUS 12:1–30). Still today, Jewish
people around the world revisit that rich community memory every
spring. Passover holds great meaning for followers of Christ too, for
Passover has always pointed to the work of the Messiah on the cross. It was
during Passover, the night before the cross, that Jesus established His own
memorial table. Luke 22:19 records, “He took bread, gave thanks and broke it,
and gave it to them, saying, ‘This is my body given for you; do this in
remembrance of me.’” Every time we gather at the Lord’s Table to celebrate
Communion, we remember that Christ rescued us from slavery to sin and provided
us with eternal life. May the rescuing love of Jesus remind us that His cross is
worth remembering—together. BILL CROWD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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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22:14 - 22:23 ] - 찬송가 227 장
또
떡을 가져 감사 기도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누가복음 22:19] 신학자
리차드 모우는 ‘쉼 없는 믿음’이라는 그의 책에서 지난날의 교훈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면서,“건강한 나라는‘기억을 함께하는 공동체’여야만
한다”고 했던 사회학자 로버트 벨라의 말을 인용하고 있습니다. 벨라는 가족과 같은 또 다른 사회 결합체로까지 그 원리를 확장하여 적용하였습니다.
기억한다는 것은 공동체의 삶에서 중요한 요소입니다. 성경 또한 공동체가 함께하는 기억이 중요하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유월절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의 노예 생활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행하신 일들을 기억하라고 그들에게 주신 명절이었습니다(출애굽기 12:1-30 참조).
오늘날도 세계 각처에 있는 유대인들은 해마다 봄이 오면 유대인 공동체의 그 기억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유월절은 언제나 메시아의 십자가
사역을 가리키고 있기 때문에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들이라면 누구에게나 큰 의미가 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날 밤 자신을 기념하기
위한 상을 차리신 것도 바로 유월절 동안이었습니다. 누가복음 22장 19절은 이렇게 기록합니다. “(주님께서) 떡을 가져 감사 기도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주의 식탁에 모여 주의 성찬을 기념할
때마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죄의 노예 상태에서 구원하여 영원한 생명을 주셨다는 것을 기억합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의 사랑을
생각하며, 우리가 기억해야 할 주님의 십자가를 함께 되새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