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드 죤즈 Q.T

은혜의 그래프

천국생활 2012. 11. 28. 10:02

은혜의 그래프

 

교회의 오랜 역사를 그래프의 형식으로 표현하여 놓을수 있습니다.  

그 교회의 역사는 강력한 부흥이라고 묘사할 수 있는 오순절의 교회로 부터 출발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능력이 사라진 것 같고 교회는 점점 수령으로 잦아든 것 같았습니다.

세상과 마귀가 공격하고 있었고, 모든 것은 상실된 것 같았습니다.

교회는 어떤 권세나 능력을 지니지 아니하였습니다. 사람들은 절망하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하나님께선 다시 그의 성령을 부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강력한 부흥이 일게 되었습니다.

그런 다음 교회는 다시 한번 그래프의 곡선이 정점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바로 그것이 교회 역사가 진전되어가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래프 선은 언제나 같은 수준을 유지하는 고정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언제나 항상 그 같은 부흥이 일어났으면 하고 바랍니다.

그러나 그러한 높은 수준이 계속 유지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 곡선은 올라가고 내려가는 일을 계속하였습니다.

곡선이 올라갈 때에는 부흥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성령의 부어주심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성령이 강력하게 부어질때, 사람들은 자기들이 성경을 연구하고

신학을 읽고하는 일상적인 데서 배운 것보다 그러한 부흥의 기간의 어느 집회에서

그리스도와 하나님에 관하여 더 많은 것을 배웠다고 증거합니다.

동시에 이제까지 세상에 속하여 있었던 사람들, 전에 복음을 전혀 듣지 못하였던 사람들이

즉각적으로 같은 입장에 놓여지게 되기도 합니다.

 

 "하늘에 계신 자가 비웃으심이여"(시2:4).

나는 하나님께서 때로는 교회를 향하여 비웃으신다고 믿습니다.

그는 우리들이 우리 힘으로 교회를 든든히 붙잡으려고 하는 것을 봅니다.

우리는 우리들의 혼자 힘으로 그러한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회의를 열고 우리들의 생각하는 제안들을 발표합니다.

그러나 그러한 것들이 아무 소용이 없게 됩니다.

우리들이 다 지쳐서 진력이 났을 때,

우리들의 모든 캠페인이 다 끝나고 우리들의 명석한 머리로 조직한 모든 것이

다 소용이 없어진 다음에 하나님께서는 예기치도 못한 성령을 갑자기 퍼부으십니다.

이제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일을 하시지 않으실 것이라고 생각하고 모든 것을 체념하였을 바로 그때에

그러한 일을 행하실 적이 있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은혜의 그래프는 다시 올라가게 됩니다.

 

이때에 나타나는 것은 역시

영광과 능력과 감화력의 새 기간을 맞게되면서

사람들은 다시 떼를 지어서 회심을 하게됩니다.

진리의 능력이 그들에게 다시 임한 것입니다.

 

 

--로이드 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