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의 시간,순전한 기쁨이 넘치는 시간

 

 

 

고독의 시간 , 순전한 기쁨이 넘치는 시간

 

 

 

이순신 장군의 신앙은 우리가 알수없지만 수루에 홀로 앉아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한 모습을 알수있습니다.

기도의 대상이 확실하였는지는 알수없지만 기도한 것은 그만큼 나라와 백성을 사랑하는 충정의 마음이 컸기 때문입니다.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 그 마음 중심을 아시는 하나님, 그 마음의 소원이 자기를 위한 것인지

나라와 백성을 위한 것인지 두루 감찰하시는 하나님은 세상나라를 위해 불신자도 세워 사용하십니다.

오늘날 한국의 지도자들은 이순신 장군과 같은 고독의 시간을 가져보아야 할 것입니다.

 

세상에 알려진 가장 성도다운 사람들의 뚜렸한 특징은

그들이 고독한 시간, 고요한 시간, 갈급한 시간에 개인적인 기도를 위해 많은 시간을 보냈을 뿐 아니라

그것을 통해 승리를 누렸다는 것입니다.

 

보다 성도다운 사람은 하나님과의 대화를 보다 많이 가지는 사람입니다.

그겻은 사활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문제라는 것을

예수 제자들로 부터 시작하여 수세기에 걸친 하나님의 백성이 체험을 통해서 얻은 진리입니다.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땀이 피방울이 되도록 기도하신 것을 생각할 때 마다 우리의 마음을 흔들어 놓습니다.

주님처럼 우리도 크고 절박한 기도를 통해 승리를 체험해 보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제자들은 정확히 기도의 필요를 느꼈습니다.

 "주여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치소서" 의심할 여지 없이 그들의 마음에 그런 바램이 일어났던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육신적이고 본능적이고 주도적인 어려움의 문제를 의식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주님의 기도를 지켜보면서 그러한 의식은 더욱 더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그들은 주님이 "새벽 미명에" 일어나셔서 산으로 기도하러 가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밤새워 기도하시는 것을 눈여겨 보았습니다.

또한 때때로 그들은 스스로에게 이런 말을 하였을 것임이 틀림없습니다.

주님은 무엇이라고 기도하시지? 난 몇분만 기도하여도 할 말이 없는데,

무엇이 그분으로 하여금 새벽에 기도하러 일어나시게 하는가?

무엇이 그로 하여금 편안한 것을 버리고 일어나시게 하는가?

그들은 '우리에게 기도하는 것을 가르쳐 주세요' 라고 청하였습니다.

 

이 말은  '우리는 주님이 하나님을 알 듯이 우리도 주 하나님을 알기를 원합니다.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 주세요 라는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나 혼자 뿐인것 같은 고독의 시간은 골방으로 들어가야할 시간입니다.

홀로 외로움을 느낄 때 그 때가 기도의 시간입니다.

어려운 문제 앞에 힘이 빠지고 포기하고 싶을 때 바로 기도해야 할 시간입니다.

나라를 사랑하고 성도들을 사랑하고 교회를 사랑하나

내가 할수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느낄때

기도할 시간입니다.

 

 

로이드 존스 목사는 말합니다.

 "나는 무릎을 꿇고 주와 함께 있을 때에

나는 하나님과 친구처럼 교통하였습니다.

나는 주님의 보좌 앞에서 순전한 기쁨이 넘치는 한 시간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