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드 죤즈 Q.T

그리스도와 함께 있으면 폭풍이 와도 겁 없네

천국생활 2012. 8. 17. 07:10

 

 

 

그리스도와 함께 있으면 폭풍이 와도 겁 없네

 

브로우닝은 믿음을 이렇게 정의합니다.

 '내게 있어서 믿음이란 집요한 불신앙을 잠잠케 하는 것이다'

그렇습니다. 믿음은 불신앙을 잠잠케 하고 맥을 못추게 하는 것입니다.

 

제자들이 놓친 것이 바로 이 믿음입니다(눅8:22-25).

제자들은 그들이 처한 상황이 자신을 사로잡게 내버려 두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겁장이 들이 되어 어쩔 줄을 몰랐던 것입니다.

그러나 믿음은 그 같은 일을 허락지 않습니다.

믿음은 말합니다.

"나는 이러한 상황으로 인하여 조정 당히지 않으련다. 나는 정신을 차리고 있다".

 

믿음은 어떠한 경우에도 스스로를 부추기고 담대하게 자신을 가지게 합니다.

그러한 상황을 불신앙이 주장하게 내버려 두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당신이 주장해 나가야 합니다.

바로 그것이 첫번째 일입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렇게만 한다면 체념에 불과할수있기 때문입니다.

믿음은 그것만이 아닙니다.

첫번째 단계를 밟아 자신을 부추기고 난 다음에

당신이 무엇을 믿고 무엇을 아는지 스스로 상기하여야 합니다.

만일 그들이 잠깐 동안만 멈추어서 이렇게 말하기만 하였더라면 사정은 달라졌을 것입니다.

 

" 자, 이 일에 대하여 어찌할까?

우리들이 배 안에서 주무시고 계시는 주님과 함께 전복 당하여 물에 빠지는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

주님이 하시지 못할 일이 어디 있을까?

우리는 그의 행하시는 이적들을 보았다.

그가 물로 포도주를 만드시는 것을 보았다.

그는 눈 먼 자와 앉은 뱅이를 고치셨다.

그는 죽은 자마저 살리실 수 있었다.

우리가 그와 함께 이렇게 물에 빠져 죽는 다는 것이 가능하다는 말인가?

그것는 전혀 불가능한 일이다.

어떤 경우에서든지 그는 우리를 사랑하신다.

그는 우리들을 돌보시고 우리들의 머리칼 하나도 세신다고 말씀하셨다."

 

믿음은 이치적으로 따집니다.

믿음은 이렇게 말합니다.

믿음은 언제나 "그러나" 라는 말을 사용합니다.

믿음은 바로 이것입니다.

믿음는 진리를 붙잡고

믿음이 사실이라고 알고 있는 것으로부터

이치적으로 따져 보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믿음입니다.

 

 

---로이드 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