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2012년 7월24일 Facebook 이야기

천국생활 2012. 7. 24. 23:59
  • 현실은 정치 경제 공무원의관행과 공무집행과정, 은행의 관행, 어느 하나 상식과 맡지않음을 체험하게 된다. 약한 사람, 죽은 사람만 억울한 세상, 도덕기준이 없는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회임은 틀림이 없다
    media.daum.net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50)이 23일 SBS 토크 프로그램 <​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 에 출연해 정치 참여에 대한 고민과 정치·사회 현안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학창 시절과 창업 등 인생 역정과 가족 이야기도 상세히 풀어놨다.이날 출연은 지난 19일 대담집 <​ 안철수의 생각 > 출간으로 재개된 '안철수식 정치'의 
    image
  • → 주영우 법도 그렇다. 특히 세법은 놀부같은 사람들이 놀부세법을 만들어 어려운 사람들에게 가산세 가산금 중가산금등으로 더 어렵게 만들고 있다.
  • → 주영우 맞습니다..
    그것만 어디 그런가요!..
    한번씩 이런저런생각하믄
    답답해져옵니다
  • → 주영우 장로님 놀부세법을 어떻게 고칠수 있나요. 개혁은 ㅁㅁ보다 어렵다는 말이 있죠. 그러나 오직 말씀과기도로 나부터 시작해야겠습니다.
  • 가장 큰 이웃 사랑

    예수님은 정말 성한 눈의 사람이었습니다.
    갈릴리 사람 시몬에게서 반석 곧 베드로를 보아내셨고,
    나다나엘에게서는 거짓이 없는 참 이스라엘 사람을 보아내셨습니다. 사람들이 천하다고 손가락질하는 여인의 내면에 깃든 아름다움을 보아내셨습니다. 주님이 기꺼이 세리와 죄인의 친구가 되셨던 것은 그들 속에 깃든 그 아름다움을 이끌어내 주고 싶으셨기 때문입니다.

    나는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 속에 있는 아름다운 삶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그것을 호명하고, 또 그것이 움터 나오도록 돕는 것보다 더 큰 이웃사랑을 알지 못합니다.

    우리가 이웃을 그런 눈으로 보고, 진심으로 아끼고 존중해 줄 때 그들 또한 우리를 그렇게 보게 될 것입니다. 신앙생활의 기쁨 혹은 보람은 이런 되먹임의 관계 속에 있습니다. 우리를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인정하고 신뢰해주는 사람들이 있을 때, 우리는 삶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살아갈 힘과 용기를 얻게 됩니다. 삶을 축제로 바꿀 수 있는 용기를 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걷고 계심을 믿을 때, 또 어떤 경우에도 나와 동행해 줄 이들이 있음을 알 때 우리는 시련 속에서도 기뻐할 수 있습니다.

    초등학생 하나가 친구관계의 어려움 때문에 또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서로가 울타리가 되어주는 관계가 아니라, 가시울처럼 작동하는 인간관계에 지쳤던 것입니다. 돈이 주인 노릇하는 세상은 우리를 끊임없이 그런 자리로 몰아갑니다.

    이런 시대에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그런 세상에 동화되지 않는 것이 아닐까요? 거리를 걷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사나움만을 볼 때 우리는 지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그들 속에 있는 갈망, 즉 ‘누가 나를 사랑해 주세요’ 하는 외침을 들을 수 있다면, 그리고 그 외침에 응답할 수 있다면 우리는 새로운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새벽에 병원 응급실에 가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공황장애에 시달리며 울부짖는 환자,
    아들이 도박에 빠진 것을 비관하여 약을 먹은 아버지,
    한강에 투신했다가 구조된 젊은이…
    그런 이들을 가까이서 지켜보면서 인간이 가여워졌습니다. 사랑하며 살아야 합니다.
    서로 귀하게 여기며 살아야 합니다.
    바람이 거셀수록 뿌리를 더욱 깊게 내리는 나무처럼,
    온통 사납고 추한 욕망이 인간관계를 지배하는 이 시대에 우리의 믿음이 더욱 깊어지기를 빕니다.

    눈이 성하여 온 몸이 밝은 사람의 길을 걸으며 주님과 동행하는 지복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아멘.

    ---김기석 목사 강론에서---
  • → 주영우 그래요 목사님 사업하는 분들은 현실에서 체험하고 고통당하고 있으니 기도와 말씀으로 기대합니다.
  • → 주영우 참으로, 참으로 통감하는 말씀입니다. 작은 우리라도, 겨자씨만한 우리라도, 한알의 실천하는 밀알이 되어야 하는 이유를 다시 한번 생각해 봅니다.

'게시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서운 세상 --속지말자  (0) 2012.07.30
2012년 7월25일 Facebook 이야기  (0) 2012.07.25
2012년 7월23일 Facebook 이야기  (0) 2012.07.23
흑설탕과 백설탕은 같다  (0) 2012.07.21
2012년 7월20일 Facebook 이야기  (0) 2012.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