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성수 문제

신앙의 계승

천국생활 2012. 4. 21. 07:28

참된 안식과 신앙의 계승

찬송 : (오 신실하신 주)
1. 오 신실 하신 주 내 아버지여 늘 함께 계시니 두렴없네 그 사랑 변찮고 날 지키시며 어제나 오늘이 한결같네 
2. 봄철과 또 여름 가을과 겨울 해와 달 별들도 다 주의 것 만물이 주 영광 드러내도다 신실한 주 사랑 나타내네 
3. 내 죄를 사하여 안위 하시고 주 친히 오셔서 인도하네 오늘의 힘 되고 내일의 소망 주만이 만복을 내리시네 
[후렴]
오 신실 하신 주 오 신실 하신 주 날마다 자비를 베푸시며 일용할 모든 것 내려주시니 오 신실 하신 주 나의 구주

말씀 ----출애굽기 16:21 - 16:36

<말씀 요약>

하나님은 여섯째 날에 갑절을 거두라고 명하십니다.

일곱째 날이 거룩한 안식일이기 때문입니다.

일곱째 날에는 양식이 내리지 않으며, 여섯째 날에 거둔 것은 아침까지 간수해도 벌레가 생기지 않습니다.

백성은 이를 ‘만나’라 부릅니다. 하나님은 만나 1오멜을 후손을 위해 간수하게 하십니다.

 

21 무리가 아침마다 각 사람은 먹을 만큼만 거두었고 햇볕이 뜨겁게 쬐면 그것이 스러졌더라 
22 여섯째 날에는 각 사람이 갑절의 식물 곧 하나에 두 오멜씩 거둔지라 회중의 모든 지도자가 와서 모세에게 알리매 
23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일은 휴일이니 여호와께 거룩한 안식일이라 너희가 구울 것은 굽고 삶을 것은 삶고 그 나머지는 다 너희를 위하여 아침까지 간수하라
24 그들이 모세의 명령대로 아침까지 간수하였으나 냄새도 나지 아니하고 벌레도 생기지 아니한지라 
25 모세가 이르되 오늘은 그것을 먹으라 오늘은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오늘은 너희가 들에서 그것을 얻지 못하리라 
26 엿새 동안은 너희가 그것을 거두되 일곱째 날은 안식일인즉 그날에는 없으리라 하였으나 
27 일곱째 날에 백성 중 어떤 사람들이 거두러 나갔다가 얻지 못하니라 
28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어느 때까지 너희가 내 계명과 내 율법을 지키지 아니하려느냐 
29 볼지어다 여호와가 너희에게 안식일을 줌으로 여섯째 날에는 이틀 양식을 너희에게 주는 것이니

너희는 각기 처소에 있고 일곱째 날에는 아무도 그의 처소에서 나오지 말지니라 
30 그러므로 백성이 일곱째 날에 안식하니라

31 이스라엘 족속이 그 이름을 만나라 하였으며 깟씨같이 희고 맛은 꿀 섞은 과자 같았더라
32 모세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명령하시기를 이것을 오멜에 채워서 너희의 대대 후손을 위하여 간수하라 이는 내가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낼 때에 광야에서 너희에게 먹인 양식을 그들에게 보이기 위함이니라 하셨다 하고 
33 또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항아리를 가져다가 그 속에 만나 한 오멜을 담아 여호와 앞에 두어 너희 대대로 간수하라 
34 아론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것을 증거판 앞에 두어 간수하게 하였고 
35 사람이 사는 땅에 이르기까지 이스라엘 자손이 사십 년 동안 만나를 먹었으니 곧 가나안 땅 접경에 이르기까지 그들이 만나를 먹었더라 
36 오멜은 십분의 일 에바이더라

 

 

 

[묵상]

 

성도에게는 육체의 양식보다 영혼의 안식이 더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육체를 보존하도록 6일 동안 만나를 주시고, 영혼의 회복을 위해 안식일을 주셨습니다.

안식일에는 만나가 일시적으로 중단되므로 만나를 거두는 노동을 하지 않습니다.

대신 안식일 전날에 평일과 달리 갑절의 만나를 수확합니다.

그때만큼은 하루가 지난 만나도 벌레가 생기거나 냄새가 나지 않아 보관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전날 미리 굽고 삶아 요리한 만나를 안식일에 먹으면서 오직 예배와 쉼에 전념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거룩한 안식일 규정을 어기고 들에 나갔다가 하나님께 책망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안식일에는 아예 처소에서 나오지 말고 안식일 규례를 이행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육체를 살찌우는 것보다 영혼을 돌볼 책임이 큽니다.

 
하나님이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잊지 않을 때, 살아 있는 믿음의 소유자가 될 수 있습니다.

거룩한 역사는 후대까지 전수되어야 합니다.

이스라엘은 광야에서 세상 어디에도 없는 특별한 양식인 만나를 먹었습니다.

이 영적 경험은 단지 한 세대만을 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후손들 역시 만나를 통해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하나님은 모세와 아론에게 만나 1오멜을 항아리에 담아 여호와 앞에 두어 보존하라고 지시하십니다.

또 만나에 대해 자세히 기록하라고 하십니다.

장차 가나안의 풍요로운 곡식을 먹을 때도 만나를 먹었던 광야 시절을 망각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뜨겁고 활력 있는 신앙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전에 베푸신 인자와 성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신앙의 뿌리를 상실하면 자랄 수 없습니다.

 

● 다른 어떤 것보다 주일예배를 우선순위에 둡니까?

주일을 온전히 지켜 영적 회복에 이르도록 내가 작정하고 금할 것은 무엇입니까? 
● 내 생애에 하나님이 베푸신 특별한 은혜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특별한 신앙 경험을 다음 세대에 계승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입니까?

[기도]


안식일의 휴식이 선택이 아니라 명령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일이 삶의 우선순위가 되게 하시고,

말씀을 지키는 자에게 주시는 은혜와 복이 제 삶에 넘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