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종교 좋은 사회(출판사:예영커뮤니케이션)’
(김홍권 한국종교사회윤리연구소장 저)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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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는 사회복지의 어머니’
▲<표 1-1> 3대 종교의 국내외 구휼활동. 파란색 부분으로 나타나는 개신교가 대부분 활동에서 절반을 넘어서는 활동을 보이고 있다. |
<표 1-1>에서 나타나듯 대북 인도적 지원, 수재의연금, 대구지하철 화재사고의연금, 해외 인도적 지원 등 모든 분야에서 종교단체들의 활약상은 두드러지며, 이중 개신교의 기여도는 절대적이다. 종교인구가 2005년 통계청 조사기준으로 불교가 전체인구의 22.8%(1072만여명), 개신교가 18.3%(861만여명), 천주교가 10.9%(514만여명)인 것을 비교해 보면 이 차이는 더욱 드러난다.
△‘살과 피를 나누는 사랑’에도 종교인들이 더 적극적
▲<표 1-2> 종교기관별 헌혈자 비율과 골수 및 장기기증자 현황. 표에서 헌혈자 비율은 종교기단체를 통해 헌혈에 참여한 사람들만 조사해 전체(100%)가 종교인들로만 구성돼 있으며, 장기기증자의 경우에는 기증자 전체를 대상으로 했다. |
<표 1-2>에서 보듯 헌혈과 각막·골수·장기기증, 호스피스 봉사 등에도 종교인들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5년간 종교단체별 헌혈실적을 비교해 본 결과 개신교가 83.4%, 천주교가 10.0%, 불교가 0.9%를 차지해 종교단체별 실적 가운데서는 개신교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골수 및 장기기증의 경우에는 종교인과 무종교인이 거의 절반의 비율이었으며, 종교인 가운데서는 개신교가 절반을 차지했다.
말기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적절한 도움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호스피스 봉사자는 개신교 단체가 지난 1987년 처음 시작했으며, 그 숫자도 2002년 기준 4천여명으로 압도적이었다.
이외에 교정복지봉사에도 종교단체들은 적극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독교 민영교도소가 설립허가를 받기도 했으며, 단순히 선교의 목적만이 아닌 재범률 감소와 재소자 인성교육 및 관리 등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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