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힘써 알자

하나님의 크고 놀라운 사랑

천국생활 2009. 2. 5. 10:34

 

“아버지가 아들을 세상의 구주로 보내신 것을.” [요한1서 4:14]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 아버지의 허락과 동의도 없이, 권세와 도우심없이, 그냥 이 땅에 오신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인류의 구세주가 되시려고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보내심을 받아 이 땅에 오셨습니다.

우리는 삼위 하나님이 그 위격은 서로 다르나 영광을 받으시는 데는 아무 차이가 없다는 사실을 망각하기 쉽습니다. 또 구원에 대해, 아니 적어도 그 구원을 베푸신 깊은 사랑에 대해 하나님 아버지보다는 예수 그리스도께 더 영광을 돌리기 쉽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아주 큰 잘못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기 때문입니까? 그렇지만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를 보내셨기 때문에 오신 것 아닙니까? 예수님께서 놀랍고 신기하게 말씀하셨기 때문입니까? 그것도 그리스도가 새 언약의 능력 있는 사역자가 되게 하시려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 입술에 은혜를 부어 주셨기 때문 아닙니까?


성부와 성자와 성령을 제대로 아는 사람이라면 절대 이 세 위격 중 어느 한 위격을 더 사랑하지 않습니다.

 

그는 이 세 분이 베들레헴, 겟세마네, 갈보리에 모두 함께 계시면서 구원 사역에 동참하신 것을 압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연합되어 있습니까?

그렇다면, 하나님과도 연합되어 있다는 사실을 믿으십시오.

“옛적부터 항상 계신 분”이 성자 예수 그리스도를 준비시키실 때, 그 하나님 아버지 가슴 속에 얼마나 깊은 사랑이 담겨 있었는지 한번이라도 생각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없다면, 오늘 한번 그 사랑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십시오.

그 아버지께서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십자가에 못박혀 고통당하신 구세주에게서 스스로 있는 자 여호와 하나님 아버지의 크신 사랑을 발견하십시오. 예수님에 대한 모든 생각을 영원히 찬양받으실 하나님 아버지와 연관지어 생각해 보십시오.

왜냐하면 바로 그 “여호와께서 그로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고 그로 슬픔을 당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