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Q.T

복음에 빚진 한국교회와 국가

천국생활 2009. 2. 3. 15:01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빚진 자로되.” [로마서 8:12]

 

하나님의 피조물인 우리는 모두 하나님께 빚진 자들입니다.

하나님께 우리의 온몸과 영혼과 힘을 다해 순종해야 할 빚을 지고 있습니다.

교회는 더 많은 사랑의 빚을 지고 있습니다.

 

저는 하나님의 은혜와 용서의 긍휼에는 빚진 자지만 하나님의 공의에 대해서는 절대 빚진 자가 아닙니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위에서 “다 이루었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빚을 다 갚은 것입니다.

기록된 모든 죄악들이 십자가에 못박히고 영수증까지 발부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는 더 이상 하나님의 공의에 대해 빚진 자들이 아닙니다.

이처럼 우리는 공의적인 차원에서는 하나님께 빚진 자들이 아닙니다.

그러나 바로 그 이유 때문에 우리는 이제 구원받기 전보다 훨씬 더 많은 빚을

하나님께 진 자들이 되었습니다.

 

사심 없이

순수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얼마나 많은 빚을 지고 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독생자를 이 땅에 보내사 여러분을 위해 대신 죽게 하시고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서,

무한히 사랑하심에 대해서, 하나님의 능력에 대해서 어떤 빚을 지고 있는지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국가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일으켜 주셨으며,  육적인 것과 영적인 생명을 어떻게 보존해 주셨으며,

망하지 않도록 어떻게 지켜 주시고, 수많은 원수들로부터 어떻게 도와주셨는지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우리는 그 동안 수도 없이 많이 변했지만 하나님은 한번도 변하지 않으셨습니다.

한국교회와 국가는 산 제물로 하나님께 바쳐야 합니다.

그 길만이 하나님을 합당하게 섬길 수 있는 길이고

계속적인 축복을 받을수 있는 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