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의 죽음을 앞두고 이를 준비하는 모습과 예수 그리스도를 살해하려는 유대종교 지도자들과 가롯유다의 모습은 너무나 대조적인 준비이다.
1. 예수를 죽이려는 준비(눅1-6)
유대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를 죽이면 민란이 일어날것을 알고 가룟유다가 비밀리에 정보를 주려고 찾아왔을 때 그를 환영하면서 은 30을 주며 넘겨줄것을 요구한다.
가롯유다의 마음에 사단이 이미 들어가 그를 조종하고 있었으며 예수님의 대속사역을 방해하는데 제자를 이용함으로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 그러나 이는 누구를 통해서든지 십자가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확증하기로 예정하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결과가 되었다.
이 모든 것이 창3:15, 슥11:12에 예언되었고 악한 그들을 사용하여 그뜻을 이루고 계신 것이다. 사람이 무엇을 하는가 이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시는가가 더 중요한 것이다.
2. 유월절 준비 (눅7-13)
제자중 베드로와 요한을 시켜서 유월절 장소를 구하실때, 제자들은 지시대로 순종하여 성내에서 한 사람을 만나 그 집을 사용하게 되었다. 제자들이 순종할때 모든 것이 아름답게 준비되어 있었고 그 집 주인은 자기집을 선듯 내어 놓는 이름없는 위대한 순종으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였고 아름답기도 한것이다.
적용:
주님께 순종하면 매사에 승리를 주신다는 소망을 가지고 영적 전투에 임해야 하겠고
유월절 준비에 이름없이 자기집을 내어놓는 그 분과 같이 남이 몰라주어도 주께서 말씀하시면 기꺼이 응답하는 참 제자의 모습으로 살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