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15:12-21
아브라함의 불안
아브라함은 318명의 군대를 이끄는 족장이요 부자였지만 불안이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은
첫째로 외면적으로 대가 끊어진다는 불안감, 자녀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15:3)
둘째로 내면적으로 자신과 자손들의 미래와 건강, 내가 죽을 때 어떻게 될까 하는 불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15:15).
오늘날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믿음의 조상인 아브라함이 불안을 가지고 있었던 것처럼 죽음에 이르는 실존불안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제적 불안,미래 죽음에 대한 불안, 가정과 사업과 자녀들로 인해, 사회생활의 막연한 기우에 속하는 관계로 인한 불안에 항상 속아 불안해 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대표로하여 사람들의 불안을 아시고 언약을 하신 것이 성경에 나옵니다.
하나님의 언약은 절대 변하지 아니하는 언약이니 우리가 신중하게 듣고 믿어야 합니다.
자손에 대한 외면적 불안을 아시고 아브라함을 밖으로 데리고 가서 별을 보이시며 그 셀수 없는 별 만큼 자손을 주겠다고 약속을 하셨습니다(5절).
하나님께서 "나는 너희중에 행하여 너희의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될 것이니라(레26:12)"
이 말씀은 사람들을 위한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하나님은 고기를 쪼개고 그 사이로 횃불처럼 지나가셨습니다(17절). 내가 죽든지 너가 죽든지 해야하는 깊은 언약을 하셨습니다.(17절)
이스라엘 백성은 계약을 할 때 제일 먼저 동물을 죽이고 그 다음 반으로 가른 후 한 사람이 그 위를 밟고 지나가고 또 다른 사람이 그 위를 밟고 지나가면 계약이 맺어지는 것입니다.
이 계약의 의미는 너와 나 사이에 계약을 체결했는데 어기면 너와 나 중에 하나는 죽는다는 것입니다.
오늘 이 시대는 얼마나 두렵습니까?
믿음이 있어도 죄의 결과로 두려움이 생깁니다. 인간의 두려움은 성화되어도 여전히 존재합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다 아시고 삶 속의 계약을 통해 너와 함께 하며, 계약은 변하지 않는 다고 말씀하십니다.
죽음으로 말미암아 맺어진 계약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하나님과의 계약을 어기고 범죄하였으므로 반드시 죽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죽어 없어지기보다 하나님 자신이 스스로 죽기로 작정하셨습니다.
이것을 인카네이션(성육신)이라고 합니다. 인간을 대신하여 죽기로 하셨습니다.
그래서 죽음으로 맺은 언약을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다시 갱신하셨습니다.
계약이 파기되어 모든 인생이 죽을 수 밖에 없으나 예수님 때문에 다시 계약의 백성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다는 말씀에 우리는 인정할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불변하며 죽음으로 맺은 언약이기에 절대 변하지 않는 다는 것을 확신만 한다면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살아갈수 있습니다.
죽음에 이르는 불안을 가진 모든 사람들에게 이것은 기쁜 소식이 됩니다.
이것을 알도록 가르치고 증인된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행복이 됩니다.
사람은 언약을 쉽게 파기하지만 하나님은 십자가에서 대신 죽기까지 언약을 이루시는 신실하시고
은혜로우신 분이십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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