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길박사
경제적 어려움 속의 믿음
세상의 기준과 믿음의 세계의 기준은 다릅니다
1928년 평남 맹산 출생 연세대 부총장,
조선일보 논설 고문, 국회의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태평양시대위원회 이사장
마틴 루터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죽음을 이기신 예수를 믿는 사람은 무서울 것이 없습니다. 경제적 어려움도 두렵지 않습니다.
제가 80년을 넘게 살았는데 기도하고 열심히 일하면서 굶어죽은 사람은 못 봤습니다.
어려서 저녁먹을 쌀이 없어도 살았습니다.
그 이유는 예수를 믿는 어머니께서 전혀 걱정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어머니는 "뭘 먹고 살지?" 하지 않고, 늘 얼굴에 미소를 띠고 "산 사람 입에 거미줄 치겠느냐?"고 말씀하셨는데 정말 지금까지 굶지 않고 잘 살았습니다.
쌀이 떨어지면 5년, 10년 한번도 얼씬 안 하던 친척들이 자루에 쌀을 넣어 대문으로 들어옵니다.
경험 없는 사람은 몰라요. 아무리 어려워도 하나님께서 나와 내 아이들을 굶어죽이겠는가? 생각하면 굶지 않습니다.
세상의 기준과 믿음의 세계의 기준은 다릅니다.
하나님을 상대하는 사람이 가장 크고 무서운 사람이며 기도를 열심히 하는 사람은
틀림없이 큰 인물입니다.
걱정하기 보다는 기도와 믿음으로 어려움을 잘 극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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