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힘써 알자

끝까지 겸손하고 절제하라

천국생활 2008. 11. 10. 11:12

찬송 : 예수가 함께 계시니

1. 예수가 함께 계시니 시험이 오나 겁없네 기쁨의 근원 되시는 예수를 위해 삽시다
2. 이세상 사는 동안에 주 이름 증거 하면서 무한한 복락 주시는 예수를 위해 삽시다
3. 이세상 친구 없어도 예수는 나의 친구니 불의한 일을 버리고 예수를 위해 삽시다
4. 주께서 심판하실 때 잘했다 칭찬하리니 이러한 상급 받도록 예수를 위해 삽시다
[후렴]
날마다 주를 섬기며 언제나 주를 기리고 그 사랑 안에 살면서 딴길로 가지 맙시다 



말씀 ----고린도전서 9:19 - 27

[말씀 요약] 

 
바울은 더 많은 사람이 구원을 얻도록 율법 없는 사람에게는 율법 없는 사람같이, 약한 사람에게는 약한 사람같이 되었다고 말합니다. 상을 얻기 위해 운동장을 달리는 경주자처럼, 성도는 썩지 않을 면류관을 얻기 위해 절제하며 노력해야 합니다.
19 Though I am free and belong to no man, I make myself a slave to everyone, to win as many as possible.
20 To the Jews I became like a Jew, to win the Jews. To those under the law I became like one under the law (though I myself am not under the law), so as to win those under the law.
21 To those not having the law I became like one not having the law (though I am not free from God's law but am under Christ's law), so as to win those not having the law.
22 To the weak I became weak, to win the weak. I have become all things to all men so that by all possible means I might save some.
23 I do all this for the sake of the gospel, that I may share in its blessings.
24 Do you not know that in a race all the runners run, but only one gets the prize? Run in such a way as to get the prize.
25 Everyone who competes in the games goes into strict training. They do it to get a crown that will not last; but we do it to get a crown that will last forever.
26 Therefore I do not run like a man running aimlessly; I do not fight like a man beating the air.
27 No, I beat my body and make it my slave so that after I have preached to others, I myself will not be disqualified for the prize. 

하나님을 위한 참된 열정은 사랑과 자비와 선을 향한다----- 로버트 엘리스 톰슨


 

[묵상]


성도는 그리스도를 얻고 그의 일을 위해서라면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던 것을 모두 내려놓을 수 있어야 합니다. 바울이 이전에 유익하게 여겼던 것들은 율법과 유대인의 전통 준수에서 오는 자기 의(義), 세상 학문에서 얻은 지식, 로마 시민으로서의 특권, 사람들의 인정과 존경 등이었습니다. 하지만 바울은 그리스도를 얻고 그 안에서 발견되고자 모든 것을 해로 여겼습니다(참조 빌 3:7~8). 어떡하든 몇 명이라도 더 구원하고자 자신의 자유나 주장도 포기했습니다. 이처럼 행할 때 복음의 핵심인 예수님,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해 인간과 같이 되신 예수님 안에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복음대로 사는 사람 곧 복음에 참예하는 사람이 됩니다.
절제는 겸손의 표현입니다. 자신을 과신하지 않는 사람이 절제할 줄도 압니다. 바울은 자신을 쳐서 무너뜨렸습니다. 인생은 한 번의 성공이나 승리로 끝나지 않기에 항상 자신을 잘 지켜야 합니다. 더욱이 우리가 썩지 않을 면류관을 바라본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믿음의 경주 이후에 받을 상급과 승리의 면류관을 바라보며 오늘도 믿음의 경주를 하는 사람들입니다.



놓고 잡으라

예수님은 사람이 가장 애지중지하는 ‘목숨’을 내어 놓으셨고, 하나님 아버지는 그분의 빈손에 ‘세상 구원’이라는 상을 주셨다. 그리스도는 자신의 생명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나서야 우리의 생명을 구하실 수 있었다.
천사들이 그리스도를 흠모하는 모든 사람에게 외친다.
“놓고 잡으라.” 천사들의 이 음성을 들은 다미안 신부는 모든 사람이 무서워하던 하와이 몰카이 섬의 나환자들을 섬기기 위해 자신의 건강을 포기했다. 
“놓고 잡으라.” 천사들의 이 음성을 들은 구두 수선공이던 윌리엄 캐리는 영국의 가게를 떠나 인도로 가서 성경 번역 작업에 헌신했으며, 그 결과 40개의 인도어로 성경을 번역할 수 있었다.
“놓고 잡으라.” 이 음성을 들은 테레사 수녀는 알바니아를 포기하고 캘커타를 얻었다.
“놓고 잡으라.” 이 음성을 들은 휘튼 대학의 졸업생 짐 엘리어트는 에콰도르로 가서 목숨을 바쳐 순교자의 영광을 얻었다.
“놓고 잡으라.” 이것은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이다.
지금 당신은 무엇을 붙잡고 있는가? 하나님이 당신의 손에 하늘의 보화를 담으신다면 당신은 무엇을 놓아야 하는가?-----캘빈 밀러
● 나는 상대방을 얼마나 넓게 품는 사람입니까? 복음 전파를 위해 상대방의 약점과 관심에 충분히 마음을 열고 공감하려고 애씁니까?
● 달려갈 목표를 정하고 그 일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자기 관리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내가 훈련해야 할 절제의 영역은 무엇입니까?

[기도]


주님의 소망이 저의 소망이 되게 하소서.

주님이 나아가길 원하시는 방향이 제가 나아가는 방향이 되게 하소서.

완전한 소망의 날, 재림의 날을 바라보며 열심히 달음질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