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힘써 알자

결코 함께 할 수 없는 사이

천국생활 2008. 9. 10. 11:11

말씀-----사무엘상 4:4

이에 백성이 실로에 사람을 보내어 그룹 사이에 계신 만군의 여호와의 언약궤를 거기서 가져왔고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는 하나님의 언약궤와 함께 거기에 있었더라.


▧ 묵상

 

홉니와 비느하스는 불량자였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노골적으로 거부하는 제사장들이었습니다. 이런 자들과 법궤가 함께 있다는 것은 결코 어울릴 수 없었습니다. 이는 벨리알과 그리스도가 함께 할 수 없음과 같습니다. 둘이 함께 있음은 불행한 결과를 만듭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는 하나님의 언약의 역사입니다. 즉 죄가 물러가는 곳에 구원이 있고 안식과 평화가 있는 역사입니다. 따라서 홉니와 비느하스가 있는 이스라엘은 결코 구원을 경험할 수 없었습니다. 벨리알이 그리스도의 법궤와 함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의 역사의 진전은 죄가 없어질 때 비로소 복음의 위로와 은혜의 역사를 경험함을 보여줍니다. 때문에 이스라엘의 복음의 승리의 경험은 사무엘 때로 미루어집니다. 벨리알과 그리스도는 결코 함께 할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죄와 구원의 역사가 함께 할 수도 없습니다.

지금 나의 삶은, 가정은, 교회는 어떠합니까?


[기도]

 
1.나의 모든 삶에서 죄와 거룩한 것이 함께 하지 않도록 철저히 회개하는 자가 되게 하소서
2.<교회>
교회 안에 자신의 생각과 뜻을 관철시키기 위해 분열을 일으키는 사람들이 없게 하시고, 서로 사랑하고 용서함으로 교회의 하나 됨을 잃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을 힘써 알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으로 인하여 즐거워할 이유  (0) 2008.09.22
절망에 직면할 때  (0) 2008.09.18
같은 마음을 품으라  (0) 2008.08.29
나팔을 불라  (0) 2008.08.22
그게 뭐 그리 대수입니까?  (0) 2008.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