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무엇이관대

부모보다 더 깊은 사랑

천국생활 2008. 3. 22. 11:55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무덤에 장사되는 신약의 기록보다 더 실제적으로 예수님의 고난을 묘사하는 것이 바로 이사야 53장의 예언의 말씀입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오늘날 이 땅 위에 그 누가 나의 잘못과 허물을 대신 짐 지고 가는 사람이 있습니까? 오히려 기회만 있으면 우리를 비난하고 깎아 내리려는 사람들로 가득하지 않습니까?

 

물론 나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지만 말입니다. 그런데 이런 중에 우리 주님께서는 우리의 연약과 부족, 그리고 실패에도 불구하고 항상 따뜻한 눈으로 우리를 감싸고 계십니다.

 

마치 실수하는 어린 아이를 바라보는 엄마와 아빠의 따뜻한 눈길과도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부모님들이 우리 대신에 아파할 수 없고, 우리의 죄를 대신 짊어 질 수도 없습니다.

 

오직 우리 주님만이 우리 대신 우리의 죄와 질고를 짊어지셨습니다. 바라보기만 하지 않고, 마음만 아파하지 않고 직접 우리를 대신해 짊어 지셨습니다.

이러한 주님을 나는 의지합니까?

감사합니까?

이 복음이 얼마나 귀중합니까!

기도


나의 모든 죄와 질고를 대신 짊어지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에 감사하며, 이 복음의 귀함을 늘 고백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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