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가 기도하지 않으므로 인하여 실수했을때
여호수아를 비롯한 이스라엘의 족장들이 그들의 실수를 다루는 모습에서 리더십에 대한 소중한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첫째, 그들은 실수를 인정하고 그에 대한 대가를 기꺼이 감당하려 했습니다.
둘째, 그들을 속인 기브온 주민들의 잘못을 분명하게 지적하고 그 잘못에 대해 적절하게 징계했습니다.
우리 사회의 고질적 문제점 가운데 하나는 자신의 실수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잘못을 저질러도) 우기면 된다,”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긴다” 등 후진적인 사회현상이 광범위하게 퍼져 있습니다.
기독교가 회개를 중요한 가치로 여긴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회개는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는 것으로부터 출발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부터 실수나 잘못을 범했을 때 기꺼이 그것을 인정하고 필요하다면 그것에 대한 대가를 지불할 수 있어야 합니다.
특히 리더십의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는 이러한 자세가 더욱 중요합니다. 자신의 잘못이나 실수를 인정하는 리더는 투명합니다. 투명한 리더십을 가진 지도자에게 사람이 따르는 것은 자명한 일입니다.
나는 잘못을 범했을 때 그것을 순순히 인정하고 그것에 대한 합당한 대가를 기꺼이 감당하려고 합니까?
▧ 오늘의 기도
잘못을 범했을 때 변명하려 하기보다는 기꺼이 인정하고 그에 대한 합당한 대가를 감당하려는 용기를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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