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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이 제1위라니.......

천국생활 2004. 9. 24. 13:09

자살이 제1위라는 뉴스는 우리를 매우 놀라게 합니다. 병원마다 가득하고 병으로 죽는 사람이 더 많은 것 같은데 ...........

 

이때에 크게 반성해 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우째 이런일이 생기고 있는지?

정치적 경제적으로 논하기 전에 신앙적으로 생각해 봅시다.

 

죽음중 자살의 수가 가장 많다니?

이혼율 증가율이 세계1위라니?

교통사고율도 둘째 가라면 서럽다는 현실입니다.

 

한국에 교회당 수는 눈부실 정도로 많습니다.

성도수가 천만이 넘는다고 합니다.

교회는 많은 부를 축적했고 건물도 대형화 되어갑니다.

 

여기에 무슨 함수관계가 성립되는 것 같습니다.

교회가 자기 불리기 하며 끼리 끼리 즐거워 하는 동안

사회는 비례적으로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단에 빠진 사람이 증가하고  점쟁이가 목사수 보다 많다고 합니다.

 

 방향을 전환해야 하는 시기가 늦은 감이 듭니다.

큰 교회밑에 굶주리는 사람들이 많다는 어느 목사님의 말씀은 옳았습니다.  대학 강당을 빌려서 주일에 예배드리고 그 예산으로 사회에 환원하며 복음전하는 것이 이시대에 어울리는 방법이라고 믿어집니다.  상처투성이가 된 사회에 이제 화평의 복음을 나누며 그동안 축복받은 것을  나눕시다. 초대교회의 모습이 됩시다.

 

지금이야말로 선한 사마리아인이 필요한 때가 아닙니까?

 

주님처럼 천국 복음을 나누어 주고 가르치고 치료합시다.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주님을 배반하지 맙시다.

 

가정이 파괴되고 있는 이사회와 젊은이들에게 꿈을 줍시다.

치유 사역을 구체적으로 진행하며 확산 시킵시다

우리가 아직 살아있음은 이때를 위함이 아닙니까?

이를 위해 우리를 부르신것이라고 성령님께서 속삭이지 않습니까?

 

고아와 과부를 돌아보는 것이 경건이라고 야고보는 말했습니다.

아흔 아홉 마리의 양보다 한 마리 잃은 양을 찾아 다닌 목자 (눅 15:4)처럼, 많은 돈을 두고  동전 한 닢을 찾으려고 노력했던 자식을 사랑하는 여인 (8절)처럼, 그리고 집으로 돌아온 탕자에게 큰 잔치를 베풀어 준 자식을 긍휼히 여기던 아버지 (22-24절)처럼, 우리는 그들을 주님의 심장으로 사랑해야 합니다.

고아와 같이 버려진 노숙자들과 독거노인들, 과부와 같이 생계를 이어갈수 없는 사람들, 갇힌 자와 소외되고 자살할려는  동포들,  사랑을 말하는 교회가 이들을  돌보지 않으면 누가 돌볼것입니까?  경건의 모양만 갖추고 밤에 빛을 내는 십자가가 아니라 경건의 능력을 갖춘 교회가 되도록 모두 힘쓰야 할때입니다. 

 

잘하고 있는 교회는 더 구체적으로 잘해 나가고 구제와 봉사에 약한 교회는 지금부터 라도 시작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교회에서 호스피스부와 장애아를 위한 사랑부외에 경노식당을 운영하고 있는데 독거노인과  노숙자가 얼마나 많이 오는지, 노인대학을 생각했으나 포기하였습니다.  비용도 많이 들뿐만 아니라 노인대학은 어느정도의 수준으로 울타리를 치기 때문에 진짜 어려운 사람들이 갈때가 없게 되는 현실입니다.  이들에게도 복음과 예수 사랑이 전해 져야합니다.  주님은 이런 사람을 더 긍휼히 여김을 느끼고 있습니다.  우리는 구체적으로 말이 행동이 되고 우리의 생각이 시편이 되며 우리의 기도가 향이 되어 올라가야 하며 우리의 호흡이 찬양이 되어야 할것입니다.  에이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