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열쇠를 사용하면 여러분은 금새 자유의 몸이 될 수 있습니다.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히브리서 13:5] 만일 이 말씀을 믿음으로 이해할 수만 있다면, 우리는 손에 모든 것을 정복하는 무기를 갖는 셈이 됩니다. 두 날이 선 이 검에 의해 죽음당하지 않을 의심이 어디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언약의 시위에서 쏘아대는 이 화살 앞에 치명적인 상처를 입고 쓰러지지 않을 의심이 어디 있겠습니까? 사실 인생의 고뇌, 사망의 고통, 우리 안에서 일어나는 더러운 것들, 우리 밖에 있는 올무들, 위에서부터 오는 시련, 밑에서부터 오는 유혹, 이 모든 것들을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이라는 이 방파제 밑에 우리 자신을 숨기고 당한다면 그것들은 아주 가벼운 고통에 지나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차분한 가운데 기뻐할 수 있기를 원하든, 투쟁 가운데서 힘을 얻기 원하든,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