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내게 관계된 것을 완전케 하실지라 [시편 138:8] 여기서 시편 기자가 분명하게 나타내고 있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자신감입니다. 그는 이렇게 말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내게 관계된 것을 완전케 하기에 충분한 은혜를 갖고 있다. 내 믿음은 아주 견고해서 절대 흔들리지 않는다. 나는 절대 식지 않을 아주 따스한 사랑을 갖고 있다. 나의 결단은 아주 확고해서 아무것에 의해서도 요동치 않을 것이다.” 아닙니다. 그는 오직 여호와만 의지하고 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영원한 반석되신 여호와를 의지하는 데서 오는 자신감이 아니라 다른 것에서 오는 자신감에 빠져 있다면, 그 자신감은 백일몽보다 더 허망한 것으로 곧 무너져내려 우리를 슬픔과 혼란 가운데 빠지게 할 것입니다. 자연이 만들어내는 모든 것은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