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1세 영화배우
신영균의 선택🍒
"내 관에 성경책만 넣어달라."
원로배우 신영균씨는 500억원 상당의 사유재산을 한국영화 발전에 내 놓았고,
100억원 상당의 대지를 모교인 서울대 발전 기금으로 기부함으로써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본을 보였다.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60~70년대엔 많게는 1년에 30편씩 영화를 찍어가며 힘들게 모아온 재산이다.
연산군, 상록수, 빨간 마후라, 미워도 다시 한번 등 수 많은 인기영화의 주인공이다.
독실한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났다.
술, 담배, 도박, 여자는 늘 멀리했다. 명보극장, 명보제과, 뉴욕제과, 태극당, 풍년제과의 주인이다.
"이제 내가 나이 아흔을 넘겼으니 살면 얼마나 살겠는가?
그저 남은거 다 베풀고 가면서 인생을 아름답게 마무리 하고싶다.
나중에 내 관 속에 성경책 하나 함께 넣어 주면 된다.
그가 좋아하는 성경 구절은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며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아~멘 🙏
사랑으로부터 나오는 감사가 내 입술과 마음에서 부터 시작되는 하루가 되시기를 소망한다.
아름다운 만남 소중한 인연은 "여자는 민낯으로도 만날 수 있는 남자를 만나야 되고,
남자는 지갑 없이도 만날 수 있는 여자를 만나야 된다"
여자의 지조는 남자가 빈털털이가 되었을 때 드러나고, 남자의 지조는 그가 모든 것을 다 가졌을 때 드러난다.
많은 시간을 보냈다고 절친한 것도 아니고, 자주 못 만난다고 소원한 것도 아니다.
말이 많다고 다정한 것도 아니고,
말이 없다고 무심한 것도 아니다.
겉 보다 속이 중요하다. 장점을 보고 반했으면 단점을 보고 돌아서지 말아야 한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최고의 자산은 좋은 사람과의 관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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