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모범인 김미애 국회의원 소개

천국생활 2020. 4. 28. 17:25
자수성가한 
자랑스러운 해운대

김미애 국회의원 ✌?
 방직공장·사시합격·입양·국회의원… 

"나는 내가 흘린 땀의 가치를 믿었다" 
기사입력2020.04.25.

일찌감치 고아가 된 소녀. 17세에는 부산 방직공장에서 밤새 실타래를 돌렸던 여공(女工).  
초밥집에서 툭하면 칼에 손을 베이던 20대 시절. 뒤늦게 들어간 야간대학. 5년여간의 사시 준비. 
762건의 국선변호를 맡았던 변호사. 결혼한 적 없으나 3명의 아이를 양육하고 있다.

 "나는 보수의 가치를 신뢰하고 자유를 존중한다"고 말했다.

 "나처럼 가난하게 태어난 사람이 부자가 되려고 노력하는 것은 박수받을 일이지 비난받을 일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변호사가 된 후에는.

"나는 사회적으로 가장 약한 사람은 아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아이와 관련된 활동을 많이 했다. 
소년분류심사원에서 늦게까지 소년범 아이들을 접견했다. 아이들과 말을 좀 더하고 싶은데 접견 시간 다 됐다고 
빨리 안 가느냐고 해서 싸운 적도 많았다. 지금도 아이들에 대한 접견 시스템이 어른하고 비교하면 너무나 초라하다. 
가난한 소년·여성 등의 변호를 포함해 국선변호만 762건을 하게 됐다."

"나는 보수의 가치를 신뢰하고, 자유를 존중한다. 
물론 평등도 어느 정도 필요하다. 하지만 열심히 일해서 꿈을 이루고 싶으면, 
그렇게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주는 게 맞는다. 
열심히 노력했는데도, 나보고 구질구질하게 살라 하면 나는 못 산다. 
열심히 살아서 내가 잘살고, 그걸로 어려운 사람 돕자는 게 내 생각이다. 
그런데 그들(진보 진영) 가운데 일부는 열심히 사는 사람들에 대해 존중하지 않더라. 
뭐하러 그렇게 치열하게 사느냐는 것이다. 예를 들면 명품을 좋아하면서, 아닌 척하는 사람을 봤다. 
또 자사고나 특목고 반대하면서 자기 아이들은 거기 보내고, 또 미국 유학도 보낸다. 

 그런데 그러면서 자신만 옳은 척 대중을 선동한다. 그런 식으로 사는 게 역겨웠다. 
나처럼 가난하게 태어난 사람이 부자로 살고 싶은 것은 자유다. 박수받을 일이지, 비난받을 일은 아니다."

―이번에 보수 정당은 왜 참패했나.

"공감 능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국민은 함께 울어주고, 넘어지면 손잡아서 일으켜 주는 정치를 원하는데, 
우리 당의 모습은 폼잡고, 의전 좋아하는 것으로 비쳤다. 

1년간 선거 준비하면서 봉사활동을 많이 했는데, 그때 참 힘든 게 있었다. 나는 온 힘을 다해 봉사하기를 원했다. 
산불이 났던 운봉산에 직접 올라가서 잔불 정리를 했다. 급식 봉사 가서 식판 나르고, 설거지했다. 
그런데 일부는 '별나게 하지 마라'고 하더라. 쓰레기 주우러 가면 열심히 쓰레기 줍는 거 말고, 
사람들 쳐다보고 인사하고 하라고 했다. 봉사하러 가서 실제로 열심히 하는 게 별난 거였다. 
전부가 그런 건 아니지만 이런 모습이 많았다."
― 조선일보에서 일부 옮김-

정치 지도자는 이런 가치관을 가진 바른 정신을 가진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다.

수준도 안되는
비루들에게  정치를 맡겨서는 안된다.

한 가정을, 한 회사를, 한 조직을, 한 사회를, 한 국가를 경영하는것이  
쉬운 일인가.
일단 모범이 되어야  따른다.

지도자들이 모범이 되어서
선진국 수준으로 인도하기를 바래본다.


'게시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결 안되는 원인  (0) 2020.05.10
IMF 2020이후 경제전망  (0) 2020.04.30
비례대표의석 배분 방법  (0) 2020.04.11
배고픔을 참는 아이들  (0) 2020.03.17
국민들이 분노하는 이유  (0) 2020.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