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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iah 65:17 - 65:25 ] - hymn 361
Before
they call I will answer; while they are still speaking I will hear. [ ISAIAH
65:24 ] My friends Robert and Colleen have experienced a healthy marriage
for decades, and I love watching them interact. one will pass the butter to the
other at dinner before being asked for it. The other will refill a glass at
the perfect moment. When they tell stories, they finish each other’s sentences.
Sometimes it seems they can read each other’s mind. It’s comforting that God
knows and cares for us even more than any person we know and love. When the
prophet Isaiah describes the relationship between God and His people in the
coming kingdom, he describes a tender, intimate relationship. God says about His
people, “Before they call I will answer; while they are still speaking I will
hear” (ISAIAH 65:24). But how can this be true? There are things I’ve prayed
about for years without receiving a response. I believe that as we grow in
intimacy with God, aligning our hearts with His, we can learn to trust in His
timing and care. We can begin to desire what God desires. When we pray, we ask
for — among other things — the things that are part of God’s kingdom as
described in Isaiah 65: An end to sorrow (V. 19). Safe homes and full bellies
and meaningful work for all people (VV. 21–23). Peace in the natural world (V.
25). When God’s kingdom comes in its fullness, God will answer these prayers
completely. AMY PETERS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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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65:17 - 65:25 ] - 찬송가 361 장
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응답하겠고 그들이 말을 마치기 전에 내가 들을 것이며 [이사야 65:24] 수십 년 동안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해 오고 있는 내 친구 로버트와 콜린 부부가 서로 주고 받는 모습이 아주 보기 좋습니다. 저녁 식사를 하면 한 사람이 알아서 상대방에게
버터를 건네주기도 하고, 상대방은 적절한 때에 잔을 채워줍니다. 한 쪽이 이야기를 하면 다른 쪽이 말을 맺어줍니다. 가끔은 그들이 서로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아는 그리고 사랑하는 그 어떤 사람보다도 우리를 잘 아시고 돌보신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위안이 됩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다가올 하나님의 나라에서 하나님이 그의 백성들과 부드럽고 친밀한 관계를 갖게 될 거라고 설명합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에게 “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응답하겠고 그들이 말을 마치기 전에 내가 들을 것”(이사야 65:24)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어떻게 그처럼 될 수 있을까요? 내게는 오래 동안 기도해 왔지만 아직 응답 받지 못한 것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나는 우리가
하나님과 가까워지고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과 통한다면 하나님의 때와 돌보심을 신뢰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고 믿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이
바라시는 대로 우리도 바라게 됩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도 다른 어떤 것보다 이사야 65장에서 말하고 있는 하나님 나라에 속한 것들을 구하게
됩니다. 즉 슬픔이 끝나고(19절), 하나님의 모든 백성을 위한 안전한 거처와 풍족함과 헛되지 않은 수고(21-23절), 그리고 이 세상의
평화(25절)를 위해 간구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완전한 모습으로 임할 때, 하나님께서 이 기도들을 온전히 응답해 주실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