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의 힘
많은 사람이 말하는 것처럼 태양이 움직이고 있을까?
아니면 지구가 태양의 주위를 돌고 있는 걸까?
-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 -
공기의 저항을 무시한 상태에서 질량이 다른
두 물체를 높은 곳에서 동시에 낙하시키면
어느 것이 먼저 떨어질까?
- 갈릴레오 갈릴레이 -
사과는 왜 아래로 떨어지는 걸까?
- 아이작 뉴턴 -
만일 빛과 같은 속도로 움직이는
우주선이 있다면 어떻게 보일까?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
어찌 보면 단순하고 유치해 보이기까지 하는
위의 질문들이 지동설, 만유인력과
상대성이론의 기초가 되어 우주의 신비를
하나씩 밝히게 되었습니다.
하늘은 왜 푸른색인가요?
시냇물이 왜 차가워요?
토끼는 왜 이렇게 귀가 길어요?
어린아이들이 끊임없이 하는 질문들.
끈질긴 질문세례에 귀찮아하며 무시하기도 하는
이 질문들은 위대한 역사의 흐름을 바꾼
다른 질문들의 작은 시작점입니다.
새로운 혁신을 일으킨 스티브 잡스는 신제품을 개발하면서
무엇을 어떻게 만들 것인지를 생각한 것이 아니라
'우리는 왜 이 제품을 만드는가?'라고
질문했다고 합니다.
왜?
우리는 저 한 글자의 질문이 만들어 놓은
세상에서 과거에도 현재도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만들어질 세상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어제로부터 배우고, 오늘을 위해서 사십시오.
가장 중요한 것은 질문을 멈추지 않는 것입니다.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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