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인물 같지만 1990년대에 신성종(75) 목사는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목회자였다.
그는 93년 문민정부 출범시 ‘장로 대통령’인 김영삼 전 대통령이 출석하던 충현교회의 담임이었다.
당시 YS는 대통령 당선이후 처음 몇 주일은 충현교회 예배에 참석했다.
이후 경호 문제로 청와대에서 주일 예배를 드렸다. 물론 신 목사가 청와대 예배를 인도했다.
당시 신 목사에 대한 이야기는 교계뿐 아니라 일반 언론에서도 다뤘다.
이후 충현교회를 떠난 그는 미국 LA의 대표적 교회의 하나인 미주성산교회 담임으로 사역하다 10년 전 65세에 은퇴했다.
곧바로 한국에 돌아와 대전에 월평동산교회를 개척했고 이후 70세에 사역을 내려놓았다.
목회자로서 뿐 아니라 학문적으로도 신 목사의 경력은 화려하다.
연세대 신학과와 총신대를 졸업한 그는 미국 웨스트민스터대에서 신학석사를, 명문 템플대에서 문학석사 및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명지대와 아세아연합신학대에서 가르쳤으며 총신대 대학원장도 역임했다. 교리서 및 수필집, 시집 등 70여권의 책을 낸 왕성한 저자이기도 하다. 초창기 본보의 주요 필자였다.
그런 그도 세월과 함께 사람들의 뇌리에서 사라져갔다.
갑자기 2년 여 전부터 신 목사에 대한 이야기가 한국교계에 돌기 시작했다.
몇 목회자로부터 “신성종 목사님이 입신(入神)했다고 하던데…. 소식 들었어요?”라는 물음을 받았다.
입신. 신의 경지에 들어갔다는 용어다.
그러고 보니 그는 2009년 초 ‘신성종의 내가 본 지옥과 천국’(크리스챤서적)이란 책을 냈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예장 합동 측 목회자이자 신학자인 신 목사가 입신했다니, 지옥과 천국을 보았다니…. 흥미로웠다.
몇 번의 수소문 끝에 지난 28일 경기도 일산 벧엘교회 커피숍에서 신 목사를 만났다.
그는 선교사로 아내 이건숙 사모와 캄보디아, 인도 등지에서 사역하다 일주일 전에 돌아왔다고 했다.
아메리카노 커피가 나오자 대번 “원두 12온스를 넣은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아니, 어떻게 아세요?” “얼마 전 바리스타 자격증을 땄습니다.”
“아니, 도대체 왜 바리스타 자격증을….” 그의 대답이 뜻밖이었다.
“섬기기 위해서요. 벌써 4000여잔의 커피를 만들어 이웃에게 대접했습니다.”
분명 무언가 신 목사는 달라져 있었다.
“캄보디아와 인도에서 힘드셨겠네요. 연세도 있으신데….
”“말도 못해요. 변변한 화장실도 없고, 바퀴벌레가 도처에서 기어다녀요.
정말 열악한 지역이었어요.” 또 묻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런데 왜 굳이 그런 지역에 가셨나요?” 그는 확신있게 답했다.
“천국과 지옥을 보고 무엇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이에요.”
그는 입신이나, ‘천국과 지옥을 갔다 왔다’는 표현은 싫어한다고 말했다.
신학적으로도 거부한다고 덧붙였다. 대신 천국과 지옥을 ‘보았다’고 했다.
2008년 초에 그의 장모가 “여보게, 천국은 정말 있는 건가? 내가 죽으면 천국에 갈 수 있어?”라고 물었다.
신학적·성경적으로는 알고, 가르쳤는데 마음의 확신이 없었다.
정확하게 대답해 드릴 수 없었다. 그래서 그해 매일 한 끼씩 금식하면서
간절히 “하나님, 제게 천국을 보여주세요”라고 기도했다. 그러던 어느 날 환상을 보았다.
천국과 지옥이 실재하며 그곳에 누가 있는지를 보았다. 환상은 8일간 지속되었다.
충격적인 내용이 너무 많았다. 자신은 간신히 구원 받아 천국에 들어갔지만 상급은 거의 없었다.
목회하면서 수많은 ‘하나님의 일’을 했다고 자부한 그였다.
놀란 그에게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다. “모두 네 영광을 위해서 한 것이다. 나를 위해 한 것이 아니다.”
그 말이 환상 속에서도 그의 가슴을 쳤다.
천국을 살펴보니 맨 앞자리에 순교자들이 보였다.
책 속에는 천국에서 만난 순교자들의 실명도 거론되어 있다. 그리고 그 다음에 선교사와 복음전도자들이 자리했다.
그때, 깨달았다. ‘아, 하나님이 인정하고 기뻐하시는 일을 해야 하는구나. 그것이 사는 길이구나.’
이것이 ‘화려한 경력의 목사’ 신성종이 70대 노구를 이끌고 선교지를 다니며 섬김의 삶을 살고 있는 이유였다.
소설가인 아내는 “지금 경험한 내용이 참 귀한데 모두 기록해 두세요”라고 권했다. 그 기록한 것을 장모에게 보여줬다.
신 목사에 따르면 장모는 그 내용을 보고 천국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됐다며 기뻐했다. 책을 내자는 제안이 왔다. 고민했다.
자신이 속한 교단에서 이단으로 몰릴 가능성도 있었다.
그럼에도 그 같은 경험을 하게 하신 하나님의 뜻이 분명 있는 것 같았다.
책을 내자 두 가지 반응이 왔다. ‘신학자가 뭐 그런 내용을 썼는가’라는 비난과 ‘다른 이도 아닌 신성종 목사가 그런 이야기 하는 데에는 충분히 이유가 있겠지’라는 이해가 교차됐다.
얼마 전 미국 랍 벨 목사의 ‘사랑이 이긴다’(Love wins)로 인해 ‘천국과 지옥 논란’이 미국은 물론 한국에서도 제기됐다.
이에 대해 신 목사는 “자기가 보지 못했다고 천국과 지옥이 없는 것은 아니다.
만일 지옥과 천국이 없다면 예수님은 이 세상에서 가장 큰 사기꾼이 되는 것이다”고 했다.
또 물었다. “천국과 지옥을 다녀오면 성품도 변화됩니까?” 그의 대답이다.
“본래 지니고 있던 제일성품은 변하지 않는 것 같아요. 나는 급한 성격인데 천국을 보았어도 그 성격은 그대로입니다.
대신 삶의 태도가 달라집디다. 본 사람과 보지 못한 사람의 차이지요.
무엇이 중요한 것인지를 보게 되니 그 방향으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어요.”
“개인의 경험을 책으로 내는데 대한 위험성은 없나요? 더구나 신 목사님은 책임 있는 ‘교계 어른’이신데요.”
“물론 위험하기도 하지요. 그러나 유익도 많습니다. 특히 전도에 도움이 됩니다.
천국과 지옥이 있다고 확신할 때, 어떻게 생명의 구주 되신 예수님을 믿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신 목사 말대로 그의 개인적 경험의 일반화는 위험하기도, 유익하기도 했다.
인간 이성으로는 도저히 믿을 수 없는 부분도 많다.
그러나 신앙은 이성을 초월하는 것이 아닌가.
분명한 것은 신 목사가 경험한 무언가는 그의 삶의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을 가져왔다는 점이다.
다시 한번 물었다.
“천국과 지옥을 정말 보았습니까?” 신 목사는 내 눈을 잠시 응시하더니 나직이 말했다.
“보았으니 떠났지요. 보지 못했으면 결코 선교지에 갈 위인이 못됩니다. 저라는 사람은.”
이태형 선임기자 thl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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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종목사의 지옥과 천국간증
이것은 충현교회 신성종 원로 목사가 8일간 보고 온 천국과 지옥 간증을 요약한 것입니다(어느 분이 요약한 것을 수정보충했습니다).
1. 들어가며 - 왜 나는 지옥과 천국을 보았을까?
저는 올 해(2009년) 74살이다. 아버지께서 내가 신성한 종이 되라고 ‘신성종’이라고 이름을 지어주셨다. 나는 3년 전에 은퇴했다. 목회했다. 그리고 신학교에서 가르쳤다. 그래서 이제는 하지 않은 것을 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시를 쓰기 시작했다. 하지만 욕심이 심해서 다른 것도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과거에 두 번이나 선교사로 가라고 했지만 배운 것이 많아 가지 않으려했다. 그리하여 내 대신 선교사로 가신 분이 2명이 선교지에서 순교하셨다. 그래서 이제는 선교사가 되어 보기로 마음 먹고 있었다. 그때, 선교사로 떠나는 나에게, 선교사가 되라고 하나님께서 8일동안 환상을 보여주었다.
나는 한국의 대표적인 신학자로서 살아왔다. 그런데 내가 환상을 본다 간증을 한다 하면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내가 선교사로 가야 하기에, 기도하기를 이제는 직접 천국과 지옥을 보여주세요 했더니 하나님께서 8일간 지옥과 천국을 보여주셨다. 그래서 보고 와서 <내가 본 지옥과 천국>이라는 책을 썼다. 오늘 간증집회는 아마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것이다. 존경하는 나겸일목사님 때문에 이 자리에 섰다.
눅16장에 나오는 부자와 나사로의 이야기는 비유가 아니다. 실제 있었던 이야기를 예화로 들어서 설명하신 것이다. 이 세상 사람이라면 피할 수 없는 것이 한 가지 있다. 그것은 죽음이다. 저도 죽음이 두려웠지만 이제 체험하고 나서 죽음은 천국으로 들어가는 현관문임을 알게 되니 두렵지 않게 되었다. 저는 인도(벵갈로:450만명)의 선교사(신학교의 총장)로 가게 될 것이다. 왜 내가 이런 고생을 사서 하는가? 순교한 영혼들, 전도 많이 한 영혼들이 천국에 있더라. 선교사나 목회자가 되기보다는 전도 많이 하시라. 이제 며칠 뒤에 나는 인도에 선교사가 갈 것이다.
2. 지옥에 가다.
1)지옥의 안내자 강양욱 목사
환상중에 음성이 들려왔다. 얼굴은 보이지 않았다. 내가 너를 직접 지옥으로 인도하지는 않겠지만 너를 지옥에서 인도할 사람을 붙여주겠다. 환상 속에서 나는 강양욱 목사라는 북한의 배도한 목사를 통해 지옥을 안내받았다. 북한의 기독교인들을 잡아다가 죽인 자, 김일성의 친척, 그가 있었다. 그는 위암말기 환자처럼 있었다. 말을 하는데, 로버트처럼 했다. 살아있는 것 같지 않았다.
그가 나를 데리고 지옥문으로 데리고 갔다. 그런데 얼마나 아름다운 음악이 들려왔다. 깜짝 놀랐다. 저것은 저들에게 들려주는 마지막의 위로의 음악이라고 했다. 영계를 구조적으로 말하면 우리가 사는 세상이 중심에 있고, 이 세상 밖에는 공중의 권세잡은 사탄이 지배하는 악령들의 세계가 그 주변에 있고, 그 바깥쪽 위에는 천국, 아래는 지옥의 구조로 되어 있다.
2)지옥의 모습과 특징
지옥 안으로 들어갔다. 그 안은 불길이 활활 타오르고 있었으나 세상의 불과 같은 모습은 아니었다. 하지만 그 불은 사람들을 고통스럽게 하는 형벌의 불이었지 눈에 보이는 불이 아니었다. 그리고 보이기는 보이는데 어두웠다. 그리고 냄새가 얼마나 나든지, 견딜 수 없는, 구역질나는 냄새가 났다. 지옥문에 이런 말이 쓰여 있다. “이곳에 들어오는 자는 다 저주를 받은 자다. 모든 소망을 버려라. 죽을 수도 없는 것이다. 이 어둠 속에서 할 수 있는 것은 다만 슬피 우는 것 뿐이니라.”
지옥의 특징은 3가지다. 첫째, 물이 없었다. 그래서 목이 마른 곳이다. 강이나 호수나 나무나 풀도 볼 수 없었다. 독성물질이 차고 넘치는 곳이었다. 둘째, 손을 구부릴 수 없어서 먹지를 못해 뼈만 앙상하게 남아 있는 말기 암 환자같았다. 셋째, 각자가 자기 나라의 말을 하는데, 같은 나라 사람들도 서로가 도무지 말이 통하지 않았다. 알아듣지 못했다.
3)지옥의 3층 구조와 동서남북 4개의 방들
제가 본 지옥은 3층, 상층 중층 하층, 즉 3층으로 되어 있었다. 모든 사람들은 이렇게 지옥을 보지 않는다. 한 컷 한 컷씩 보여주신 것만 볼 뿐이다. 각층마다 방이 동서남북의 4개로 나누어 있었다. 사탄이 거하는 곳은 바로 지옥의 3층 중심부였다. 그곳은 바닦이 없는 무저갱이었다.
이 구덩이는 지하 1층, 2층, 3층을 구성하는 지옥 안에 있는데, 지옥은 아파트처럼 전체가 하나이지만 서로 분리되어 있고, 또 그 사이 사이에는 여기저기 12구덩이가 있는데 그곳은 인간이 세상에서 지은 열 두 가지의 죄를 심판하는 일시적 장소다.
지옥은 어떤 곳인가? 첫째, 하나님의 은총이 전혀 없는 곳. 둘째, 죄가 지배해서 끝없는 혼란이 있는 곳. 셋째, 육과 영이 영원히 고통을 당하는 곳, 넷째, 양심으로 가책으로 인해 고뇌를 당하고 절망과 비통이 있는 곳이다.
가. 지하1층(상층)
지하 1층에 갔다. 지옥1층은 고통이 그래도 제일 적은 곳이다. 지하1층의 동관은 선한 사람들이지만 믿지 않은 사람들이 머무는 곳이었다. 우리가 전도 안하면 하나님께서 핏값을 찾겠구나 싶었다. 서관은 소위 도를 닦았다는 여러 다른 종교를 가진 성직자들이 형벌을 받는 곳이다. 유명한 우리나라의 스님들도 있었고, 이슬람교의 어떤 사람들도 있었고, 죄송한 이야기이지만 석가모니도 있고, 마호메트도 있고, 공자님도 있었다. 남관은 가난하고 배우지 못했으나 세상에서는 착하게 산 사람들이 머무는 곳, 북관은 남을 미워하고 시기하고 질투하며 살았던 보통사람들이 있었다.
지옥의 지하1층 동관에 갔다. 거기엔 시기, 질투, 미움을 가지고 살았던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지옥의 지하1층 서관에 갔다. 각종 종교지도자들이 있었는데 기독교계의 유명한 목회자들도 거기에 있었다. 대형교회의 목회자들이 적지 않게 있었는데, 이들은 주님의 영광을 가로챘고, 교인들에게 축복해 준다는 빌미로 많은 재물을 착취하였으며, 필요 이상으로 호화롭게 살았고, 주변의 수많은 가난한 사람들과 고난당하는 사람들을 외면하였으며, 교인들에게 진정한 비전을 주지 않고 세상에서의 번영만을 설교했고, 그들의 행함의 근본 이유가 자신들의 탐욕에 있었기 때문이며 이는 우상숭배에 해당된다고 하였다.
지옥의 지하1층 남관에 갔다. 지상에 살 때 비록 배우지 못해 바로 살지는 못했으나 그런대로 착하게 산 수많은 사람들이 거기에 있었다.
지옥의 지하 1층 북관에 갔다. 유명한 교수들과 학자들, 목사와 장로들이 적지 않게 있는 곳이며 주의 종이라고 하면서 자기의 이익만을 추구한 목회자들, 주님의 영광을 자기의 것으로 도적질한 자들, 세상에서는 실패하고 교회에 들어와 장로가 되어서 목회자들을 괴롭힌 자들. 부모가 믿지 않아서 어린나이에 죽은 어린이들이 있었다. 특히 어린이들이 거기에 있었는데, 이는 그들의 부모의 언약에 따라 구원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또 영상이 비춰지는데, 장로들이 있었다. 거기엔 내가 아는 얼굴도 있었다. 이들은 예수를 믿는다고 하면서도 평생을 주의 일을 하면서도 천국과 지옥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었다. 이곳에는 VIP들 즉 세상에서 많은 영광을 누린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즉 천국은 지식이나 똑똑함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곳으로 결국 회개의 눈물이 있어야 갈 수 있는 곳이다.
나. 지하2층(중층)
지하 2층에 갔다. 동관에는 거짓말하는 자와 사기꾼들이 있고, 서관에는 음행하고 마약을 즐기던 자들이 있고, 남관에는 부모에게 효도하지 않고 가족들을 내 버린 자들이 모여 있고, 북관에는 불의한 통치자들, 뇌물을 받고 지위를 누렸던 유명한 자들이 있었다.
지옥의 지하2층 동관에 갔다. 독재자들과 권력자들에게 진드기처럼 빌붙어서 부와 쾌락을 누린 자들, 자유당 때 국회부의장이었던 이기붕, 독재자들 중에는 아르헨티나 가리발리, 페론, 일본의 도요토미 히데요시, 간파쿠 등이 있었는데, 가장 많은 죄가 스타들과의 간통과 반대자들에 대한 무자비한 암살과 학력위조와 권모술수와 사기와 잔인함과 위선죄였다.
불법 체류자들에게 일을 시키고 떼어먹은 자들이 거기에 있었는데 그 중에는 나(신성종목사)에게 낯이 익은 몇몇 장로들도 보였다. 이들은 살아 있었을 때 가족과 가까운 사람들에게는 아주 선한 것처럼 선물을 주고 자상한 남편과 아버지 노릇을 한 위선자들이며, 그 아내들은 돈만 갖다 주면 백화점에서 명품이나 사고, 낮에는 유명한 식당에서 친구들과 희희낙락했던 자들이었다.
다른 쪽에는 조폭들이 자신의 보스였던 자를 치고 있었으며, 이기붕의 사주에 의해 조폭 노릇을 했던 잘 알려진 사람들, 불교계에서 권력 싸움에 동원되어 폭력을 행사했던 자들, 일본의 야쿠자들과 러시아의 전직 정보부(KGB)출신의 갱들과 라스베이거스를 무대로 활동했던 조폭들이 고통당하고 있었다.
지옥의 지하2층 서관에 갔다. 부모에게 불효하고 가족들을 돌보지 않은 인륜을 범한 자들이 있는 곳으로 치매가 든 부모를 버스 정류장에 버린 현대판 고려장, 가족을 돌보지 않고 첩과 함께 쾌락을 누렸던 자들, 부모를 겨울과 여름에 방치하여 죽게 한 자들, 남편 출세하라고 유학 보냈더니 거기서 바람이 나 아내와 이혼하고 살다가 에이즈로 죽은 남자, 자녀들을 학대하며 잔인한 행위를 한 부모들이 있었는데, 딸을 성폭행한 계부들도 처절하게 고통받고 있었다. 부모의 유산 때문에 형제자매들끼리 재판하며 싸우다가 죽은 자들도 거기에 있었다.
지옥의 지하2층 남관에 갔다. 거기엔 음행한 자들과 마약과 술 중독증 환자들이 죽어서 와 있었다.
지옥의 지하2층 북관에 갔다. 거기에는 거짓말하며 사기를 친 자들이 모여 있었다.
다. 지하3층(하층)
장 고통이 심한 곳이 마지막 지옥3층인데 동관에는 세상에서 독재를 하며 수많은 생명을 빼앗은 자들과 유괴범들이 있고, 서관에는 거기에는 살인자들만 있는 것이 아니라 자살자들도 있었다. 남관에는 종교를 이용해서 많은 사람들을 착취하고 그것을 빙자해서 존경을 받으며 위선적으로 살았던 교황과 신부와 어떤 목사들과 스님들이 있었다. 북관의 제일 끝에는 세상에서 그리스도를 배신한 자들과 특히 재림예수라고 말했던 이단자들과 기독교인들을 핍박하여 죽인 자들이 모여 있었다.
재미있는 것은 지옥에 있는 모든 사람들의 이마와 오른손에 666이라는 글자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더라.
이들의 죄가 무엇인지 물어보았더니, 첫째, 하나님의 영광을 도적질 한 것, 둘째, 가난한 자들에게 무관심하고 혼자만 호위호식한 것. 셋째, 제자훈련한답시고 자기 제자들만 키워서 하나님 영광 가리운 것. 넷째, 기복신앙과 이기주의적인 그런 사람들만 키우는 것.
지옥에는 여러 사람들을 히틀러, 스탈린, 김일성, 무종황제(845년죽음), 중국의 의화단원들, 모택동, 도조 히데끼도 있었다.
지옥의 지하3층 동관에 갔다. 세상에서 장로란 직분으로 목회자들과 교인들을 괴롭히고 교회의 헌금을 빼돌리면서도 선교하며 구제한다고 광고를 한 자들이 거기에 있었다. 예수님을 은 30에 판 가룟 유다와 카이사르를 암살한 부루투스, 루터 당시 면죄부를 팔았던 자, 성직을 매매하던 목사들, 장로직과 안수집사직을 돈을 받고 거래하며 성직을 매매한 목사들이 거기에 있었다. 한국에서 천당표를 만들어 10만원에 팔았던 사기꾼, 자칭 ‘재림 예수’라고 하면서 성도들에게서 많은 돈과 성을 상납 받은 사교집단의 지도자들, 신성종 목사가 알고 있는 몇몇 총회장 출신의 목사들도 있었다. 이들은 교인들의 영혼을 돌보지 않고 자신의 영광과 유익만 취했기 때문에 거기에 있다고 했다.
그리고 히틀러, 스탈린, 김일성, 모택동, 제 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일본의 도조 히데키와 안중근에게 사살된 이토 히로부미, 이완용, 후세인도 거기에 있었으며, 어렴풋이 아직 죽지 않았으나 그곳으로 처할 영혼인 오사마 빈 라덴도 보았다. 그리고 한쪽 구석에 수많은 이단자들이 있었는데, 죄 중에 가장 큰 죄가 이단임을 알게 되었다. 나를 인도한 강양욱 목사도 이곳에 처하게 된다고 했다. 점성술사들이 처절하게 심판받으며 고통받고 있었다.
지옥의 지하3층 서관에 갔다. 각 종교 지도자들과 부정부패를 저지를 수많은 독재자들이 있었는데 인도네시아에서 32년간 독재를 한 수하르토 대통령, 필리핀의 마르코스 대통령, 정치와 결탁한 대재벌들, 입의 혀들이 낚시 바늘 같은 것에 꿰여 고통받는 사기와 협박자들, 범신론적 종교 지도자들, 교권 싸움을 한 적지 않은 유명한 목사들도 이곳에 있는 것을 보고 거의 기절할 뻔 했는데 이는 그들이 불의한 청지기들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는 내 영상이 그곳에 있는 것을 보고 또한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왜냐하면 자신이 한국의 대표적인 모 교회의 당회장으로 있었을 때, 주의 영광을 많이 가로 챘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런데 자기가 그 교회에서 음해를 받아 나오게 되는데, 그것이 모두 하나님의 섭리였다는 것을 깨달았다.
점쟁이들과 무당들과 점성술사들과 자신을 신격화한 왕들의 모습이 보였다. 또한 자식을 죽인 부모들과 부모를 죽인 자식들이 보였다.
지옥의 지하3층 남관에 갔다. 구약의 가인과 수많은 살인자들과 이스라엘 초대왕인 사울과 많은 자살자들이 있었는데 자살은 살인과 같은 죄라고 했다. 정치가들과 가짜 약을 만들어 판 의료 상인들, 인체에 유해한 음식을 만든 사람들과 산업쓰레기를 함부로 버린 악던 CEO들이 처절하게 고통 받고 있었다.
지옥의 지하 3층 북관에 갔다. 민족애라는 거짓의 허울 속에서 자신의 영달을 누린 독재자들과 유괴범들 중에서 살인까지 한 자들은 살인자의 범주에 들어 있었고, 비록 살인은 하지 않았더라도 어린아이들과 또 부녀자들을 유괴해서 성폭행을 한 자들이 처절하게 고통받고 있었다.
4)지옥의 감옥인 12개의 깊은 구덩이
그리고 지옥에는 12개의 깊은 구덩이가 있는데, 이곳은 지옥에 속해 있지만, 임시로 감옥이나 교도소처럼 생겼더라.
1-거짓말의 구덩이, 2-미움의 구덩이, 3-시기와 질투의 구덩이, 4-불평과 원망의 구덩이, 5-무관심의 구덩이, 6-두려움의 구덩이, 7-분쟁의 구덩이, 8-노여움의 구덩이, 9-절망의 구덩이, 10-탐욕의 구덩이, 11- 음란의 구덩이, 12- 배신의 구덩이가 그것이었다.
이곳은 세상에서 지은 죄의 종류에 따라 이곳에 잠깐 와서 특별 고문을 당하는 곳으로서, 지옥 안의 또 다른 감옥과 같은 곳으로 보였다.
3. 천국을 가다.
1)천국의 안내자 가브리엘 천사
천국은 가브리엘 천사가 나를 안내했다. 가브리엘은 여섯 날개 중 두 날개는 얼굴을 가리고 있었고, 다른 두 날개로는 발을 가리고 있었으며, 오직 두 날개로만 날고 있었다.
여기에서도 길가에 불이 활활 타오르고 있었다. 하지만 그 불은 지옥불이 아니었다. 그곳에 들어오는 모든 사람들을 성결케 하는 성령의 불이었다. 그리고 거기에는 사람들을 치유케 하는 잔잔한 호수가 있었다. 천국과 지옥의 경계선은 어떠했을까? 눅16장처럼, 천국과 지옥은 강과 같은 것으로 나눠져 있어서 서로가 볼 수 있었다. 강은 깊고 넓어서 건너갈 수 없을 것처럼 보였다. 거기에서 “아름다운 시온성아 어서 문을 열어라... 복되도다 시온성 빛과 음성 넘치네, 주님베푼 잔치자리 나도 참여하리니 생명샘물 마시고 우리 소생하리라”는 찬송소리가 들려왔다. 거기서 여섯 날개가 달린 가브리엘 천사장과 라파엘 천사장과 미카엘 천사장을 만났다. 천국에서는 천사들도 계급이 있었는데, 맨 위에는 세라핌(스랍천사), 체루빔(그룹천사), 오파님이 있었고, 중간층에는 도미나티오네스, 빌투스, 포테스타테스가 있었고, 맨 아래에는 프린스파투스, 아크앤젤스, 일반천사가 있었다.
2)천국의 모습
천국은 황금으로 되어 있었고 네모 반듯했다. 문은 12 진주문으로 되어 있었다. 그때 가브리엘 천사에게 묻기를 ‘그렇다면 하나님이 만드신 이 세상은 아무 쓸모 없는 것이 되고 맙니까?’ 물었더니, 가브리엘 천사가 말하길,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 이 세상은 다 타버리고 변화되어 새롭게 되는데, 신천신지가 되어 이 세상도 천국의 일부가 된다고 하셨다.
천국의 문은 한 사람씩 한 사람씩 들어가도록 되어있는 회전문처럼 되어 있었다. 천국에는 층수가 없었다. 천국은 층으로 되어있지 않고 12줄로 계단이 나 있었고, 거기에는 4생물이 있었다. 그들은 천사장이었는데 이들은 노래하고 있었다. 정말 새노래였다. 얼마나 감격스럽던지.
천국은 태양이 없었다. 거기 있는 사람들의 영광이 환하게 비추니 태양처럼 빛났다. 강가의 좌우에는 맛과 향기가 다르는 과일들이 있었다.
놀라운 것은 천국에는 교회도 없었다. 왜 천국 전체가 다 교회이기 때문이다. 가장 놀라운 것은 옛날 사람이라 할지라도 서로가 다 알아볼 수 있었다는 것이다. 가장 놀라운 것은 거기 있는 나이층을 보니까, 다 30대의 젊은, 황금기의 나이였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셨을 때의 나이와 모습으로 있었다. 이들이 노래하는 하고 있었다.
는 이 땅에서 하나님을 본 적이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흰 보좌에 앉아 계셨다. 마치 정오의 해같이 비추고 있었으나 구체적인 형상을 볼 수는 없었찌만 그의 음성은 분명했다. 그 주변에는 24장로들이 서 있었다. 그들은 눈이 부실정도로 흰 세마포 옷을 입고 있었다.
기서 새예루살렘성을 보게 되었고, 주님이 재림하실 때 인간이 살고 있는 세상은 모두 불에 다 타버리고 정결케 변해 천국의 일부가 되는데 이것을 새하늘과 새땅이라고 하며, 오직 이마와 오른 손에 하나님의 인 맞은 자들만 들어갈 수 있다고 함.
즉 천국은 하나님 보좌를 중심으로 12계단이 있었는데 보좌 앞에는 어린양 예수님이 서 있고 그 주변에는 네 생물이 있었는데 자세히 보니 이들은 네 천사장들이었다. 그 앞에 엄청난 수의 천군천사들이 새노래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었다. 그곳에는 빛이 필요 없었으며, 생명수 강과 생명나무가 있었고, 어린아이들이 있었는데 믿음의 가족들 안에서 어린 나이에 죽은 영혼들이라고 했다.거기서 하나님을 보았는데, 보좌 가운데 앉으신 하나님의 구체적인 형상은 잘 볼 수가 없었다. 거기서 어린 양이신 예수님과 24장로들이 보았는데 이들은 구약의 12지파와 신약의 12사도를 대표하는 모습이었다.
3)천국의 12종류의 사람들
천국에는 하나님 보좌를 중심으로 바깥쪽으로 12개 계단에, 12종류의 사람들이 차례차례 앉아 있었다.
1번 반열에는 주로 순교자들이 있었다. 사도바울, 해방전 공산 비적들에게 예수를 믿는다는 죄목으로 잡혀 모진 고문을 당하다가 얼어붙은 오소리 강에서 생매장당한 한경희 목사, 여순 반란 사건 때 두 아들을 잃고 6.25때 순교한 손양원 목사,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순교한 주기철 목사가 있었다. 구약의 모세는 순교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곳에 있지 않고, 두 번째 반열에 속해 있었다. 그리고 이름도 빛도 없이 순교한 사람들이 보였다. 이들 첫 번째 반열에 있던 순교자들은 전부 다 황금띠를 차고 있었다.
2번 반열: 이 땅에서 전도를 많이 한 성도들이 있었다. 스펄전, 무디, 빌 브라이트. 중국 선교를 한 허드슨 테일러가 보였다.
3번 반열: 주님으로 인해 많은 고난을 당하고 끝까지 변절하지 않은 성도들이 보임. 나(신성종 목사)의 자리도 보였다. 원래는 5번째 반열이었는데 죽기 전에 천국과 지옥을 보고서 책을 써서 전도에 영향을 끼쳤기 때문에 3번 반열에 들어올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주님의 교회를 위해 많은 고난을 당한 농어촌 목회자들의 모습도 보였다. 그리고 개척교회를 세우며 고통을 많이 당한 수많은 목회자들과 이들과 협력한 집사들과 평신도들이 보였다.
4번 반열: 테레사 수녀(1979년 노벨평화상 수상자)가 보였다. 베다니의 마르다와 마르다도 보임. 그녀들의 가족인 나사로는 다시 살아난 후에 전도를 많이 하여 두 번째 반열에 있다고 함. 가브리엘 천사가 말하기를, 테레사 수녀가 4번 반열에 있는 이유는 그녀가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오랫동안 갈등 속에 있었던 것이 근본 이유라고 말함. 그리고 일제 말엽에 물산장려운동을 통해 애국운동을 일으켜 우리 민족에게 많은 깨달음을 준 위해 수고한 지도자 조만식 장로를 거기서 보았다.
5번 반열: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주고 목회자들과 성도들을 위로한 사람들이 보였다. 내(신성종 목사) 안내의 자리가 거기에 예비되어 있었다. 알베르트 슈바이쳐가 있었다. 그리고 이름도 빛도 없이 봉사하고 구제한 수많은 성도들이 있었다.
6번 반열: 평생을 주일학교 교사와 성가대원으로 열심히 교회에서 봉사해 온 사람들이 보였다. 미국의 지미 카터 대통령을 보았다.
7번 반열: 교회를 많이 건축하고 세운 사람들, 선교관과 봉사관 및 기도원을 지은 사람들이 보였다. 이와 대조적으로 하나님의 집에는 무관심한 채, 자신들의 집만 궁궐처럼 지었던 재벌들의 집들이 지옥에서 불타고 있는 것을 보았다.
8번 반열: 성경을 연구하며 신학교에서 신학생들을 가르쳤던 교수들과 선교 지역에서 수고한 선교사들이 거기에 있었다. 특히, 선교사들이 이렇게 구원의 상급 반열이 뒤처지는 이유는 선교사입네 하고 선교는 별로 하지 않고 교인들에게서 선교비만 뜯어내는 데 혈안이었던 사람들이기에 이렇게 뒤에 처져 있다고 했다. 즉 천국에서는 교회의 직분이 중요한 것이 아닌 것을 깨달았다.
9번 반열: 농어촌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 목회를 한 목회자들과 이들을 협력한 수많은 성도들이 보였다. 대형교회의 목회자들보다 농어촌에서 수고한 목회자들이 천국에서 더 큰 인정을 받는 것을 보고 많이 놀랐다.
10번 반열: 교회에서 직분을 받아 충성을 다한 장로들과 권사들과 집사들이 보였다.
11번 반열: 평생을 믿기는 믿었으나 주님을 위해 아무 것도 한 것이 없는 성도들이 보였다. 즉 부끄러운 구원을 받은 자들이 거기에 있었다.
12번 반열: 예수님의 우편 강도와 죽기 전에 믿은 성도들이 보임. 개인적으로 저 사람은 지옥에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의 얼굴이 천국에서 보였고, 어떤 사람들은 반드시 천국에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지옥에 있었다. 그래서 많이 놀랐다. 살인마 김대두가 보였는데 그가 감옥에서 예수를 믿고 회심하여 여러 사람들을 전도를 해서 거기에 있다고 했다.
지옥에 12개의 구덩이가 있듯이, 천국에는 7개의 동산이 있었다.
천국의 7동산: 기도, 섬김, 찬송, 구제, 눈물, 고난, 감사의 동산이 있었는데, 기도의 동산이 가장 높았다. 성도들의 기도가 거기에 쌓여있었다. 항상 감사하고 찬송해야겠다. 거기서 가장 아름다운 곳은 찬양의 동산이었다.
4. 결론
나(신성종목사)는 지옥의 3개 층을 보았고, 천국에서는 12개의 구원의 반열을 차례로 보았다.
하지만 김영원 선교사나 헤드릭 목사, 이기웅 목사가 본 천국 3층천의 반열은 보지는 못했다.
아무튼 각 개인에게 비추어 주신 영적인 세계는 조금씩 다를 수는 있을 것이다.
천국은 어떤 사람이 귀하게 대우받는가? 순교자와 전도자들이다.
그러므로 교인들이 나가 전도해서 여러 사람들을 구원받게 하고 그들이 세례받게 하고
또한 그들이 나가 전도하게 하는 것이 가장 귀한 일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
첫째, 믿음으로 말미암은 흰 세마포옷을 입어야 한다.
둘째, 생명책에 기록될 뿐만 아니라 행위책에 크게 기록되어야 한다.
여기서 우리가 전도하는 것이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는 것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다.
요한복음에 보면, 이런 말씀이 나온다. “아직 영광을 받지 못하신 고로”
이 말은 아직 십자가에 달리지 아니했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 주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것이 최고의 영광이었던 것이다.
즉 하나님의 뜻을 이뤄드리는 것이 천국에서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영광이다.
하나님이 이 세상에 우리를 보낸 목적을 이루라.
대통령 되려고 하지 말고 전도왕이 되려고 노력하라.
그래야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행위책에 크게 기록될 줄로 믿는다.
[출처] 신성종목사의 지옥과 천국간증|작성자 케플러
철학박사, 총신대학교 대학원 교수 및 대학원장, 충현교회 담임역임, 인도선교사(벵갈로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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