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드 죤즈 Q.T

환난은 오히려 복이 된다

천국생활 2013. 6. 26. 05:23

 

 

환난은 오히려 복이 된다


사도바울이 엡3:1부터 13절까지  말하는 목적은

나의 여러 환난에 대하여 낙심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목적을 잊지 말고 본문의 말씀들을 계속 읽어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낙심하지 말아야 할 가장 큰 이유는 그것이 오히려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세상에 살면서 이런 저런 시험을 당할 때 언제나 왜?라는 질문이 제일 먼저 떠오릅니다.

그러나 바울의 권면은 사건의 원인을 밝히느라고 시간을 보낼 것이 아니라 곧장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바울이 에베소 교인들에게 기뻐하기를 갈망하는 것은 한때는 하나님과 사이가 멀어졌던 자들이

지금은 가까와져서 하나님의 면전에 들어가 기도할 수 있다는 것은 구원의 가장 큰 축복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나아갈 때

2.1 담대함 - 두려움이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거절할지도 모른다는 모든 의심과 염려로부터 벗어난다는 뜻입니다. 

2.2 나아감 - 이 단어는 들어감이라는 말로 번역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어떤 사람이 자기가 어떤 상류 클럽에 들어가도록 허락을 받았다는 것과 같은 뜻입니다. 

2.3 당당함 - 이것은 진행의 결과입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진행해 감에 있어서 자신감을 가지게 되고 익숙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로 말미암아

 

사람들은 자기들의 지혜로 어찌할 수 없을 때 하나님께 기도하게 됩니다.

 

성경에 의하면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고 그를 통하지 않고는

하나님의 면전으로 들어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만약 다른 방법이 있다면 주님께서 이 세상에 오실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그는 오셔서 하나님께로 우리를 인도하시기 위해 필요한 모든 일을 하셨습니다. 

 

사단은, 세상은, 죄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 앞에 나아가지 못하도록 가로막을 것입니다.

우리에게 죄책감을 조성하고, 우리를 끊임없이 질책할 것입니다.

마귀의 최고 목적은 하나님과 교제를 방행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이야말로 모든 복의 원천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기도하려고 무릎을 꿇을 때

모든 생각과 의심과 불확신이 우리에게 밀어닥치고 우리의 죄가 생각나면서 나는 기도할 자격도 권한도 없다고 느낄때

우리는 기독교의 가장 기본 진리,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행하신 크신 십자가 대속의 은혜를 덧입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 앞에 당당히 나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결코 우리의 잘난 행위나, 직분이나, 헌신때문에 당당한 것이 아닙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의로 옷 입을 때 비로서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당당해질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교제함이 모든 복의 최고 절정입니다.

바울은 자신이 고난을 당함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 하나님을 찾고 기도로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게 되니

 이보다 더 큰 복이 없다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모든 에베소 교인들이 바울의 이러한 마음을 바로 깨닫고

결코 낙심하지 말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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