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과 함께 회복된 부활 소망
찬송 : (주님께 영광 다시 사신 주)
1. 주님께 영광 다시 사신 주 사망 권세 모두 이기시었네 흰 옷 입은 천사 돌을 옮겼고 누우셨던 곳은 비어 있었네
2. 부활의 주님 나타나시사 두려움과 의심 물리치셨네 주의 교회 기뻐 찬송하여라 다시 사신 주님 죽음 이겼네
3. 생명의 임금 영광의 주님 주님 없는 삶은 헛될 뿐이라 주의 사랑으로 세상 이기고 요단 건너 본향 가게 하소서
[후렴]
주님께 영광 다시 사신 주 사망 권세 모두 이기시었네
말씀 ---누가복음 24:13 - 24:35
<말씀 요약>
두 제자가 엠마오라는 마을로 가다가 예수님을 만나지만 알아보지 못합니다.
예수님은 슬픈 빛을 띠는 그들에게 그리스도에 관해 성경에 기록된 모든 것을 자세히 설명해 주십니다.
저물어 함께 음식을 먹을 때 비로소 제자들은 예수님을 알아봅니다.
그들은 예루살렘에 돌아가 예수님을 만난 일을 전합니다.
13 그날에 그들 중 둘이 예루살렘에서 이십오 리 되는 엠마오라 하는 마을로 가면서
14 이 모든 된 일을 서로 이야기하더라
15 그들이 서로 이야기하며 문의할 때에 예수께서 가까이 이르러 그들과 동행하시나
16 그들의 눈이 가리어져서 그인 줄 알아보지 못하거늘
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길 가면서 서로 주고받고 하는 이야기가 무엇이냐 하시니 두 사람이 슬픈 빛을 띠고 머물러 서더라
18 그 한 사람인 글로바라 하는 자가 대답하여 이르되 당신이 예루살렘에 체류하면서도 요즘 거기서 된 일을 혼자만 알지 못하느냐
19 이르시되 무슨 일이냐 이르되 나사렛 예수의 일이니 그는 하나님과 모든 백성 앞에서 말과 일에 능하신 선지자이거늘
20 우리 대제사장들과 관리들이 사형 판결에 넘겨주어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21 우리는 이 사람이 이스라엘을 속량할 자라고 바랐노라 이뿐 아니라 이 일이 일어난 지가 사흘째요
22 또한 우리 중에 어떤 여자들이 우리로 놀라게 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새벽에 무덤에 갔다가
23 그의 시체는 보지 못하고 와서 그가 살아나셨다 하는 천사들의 나타남을 보았다 함이라
24 또 우리와 함께한 자 중에 두어 사람이 무덤에 가 과연 여자들이 말한 바와 같음을 보았으나 예수는 보지 못하였느니라 하거늘
25 이르시되 미련하고 선지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마음에 더디 믿는 자들이여
26 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 하시고
27 이에 모세와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28 그들이 가는 마을에 가까이 가매 예수는 더 가려 하는 것같이 하시니
29 그들이 강권하여 이르되 우리와 함께 유하사이다 때가 저물어 가고 날이 이미 기울었나이다 하니 이에 그들과 함께 유하러 들어가시니라
30 그들과 함께 음식 잡수실 때에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 그들에게 주시니
31 그들의 눈이 밝아져 그인 줄 알아보더니 예수는 그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는지라
32 그들이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
33 곧 그때로 일어나 예루살렘에 돌아가 보니 열한 제자 및 그들과 함께한 자들이 모여 있어
34 말하기를 주께서 과연 살아나시고 시몬에게 보이셨다 하는지라
35 두 사람도 길에서 된 일과 예수께서 떡을 떼심으로 자기들에게 알려지신 것을 말하더라
[묵상]
고정관념이나 선입관에 사로잡히면 영적 분별력을 발휘하기 어렵습니다.
편견은 의심으로 이어져 참된 믿음을 방해합니다.
글로바와 동료는 예수님의 부활 소식을 듣기는 했지만, 십자가 처형을 지켜보며 받은 상처와 좌절감에 억눌려
부활의 진위 여부를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그렇게 예루살렘을 떠나 엠마오로 가는 도중에 낯선 동행인을 만납니다.
두 사람은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고, 슬픔에 빠져 자신들의 고민과 혼란을 토로합니다.
이 과정에서 곤혹스러운 문제가 정리되고, 차츰 해결의 실마리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자기 의견을 고집하지 않고 마음 문을 열면 뜻하지 않게 새로운 깨달음에 도달하기도 합니다.
완고하고 완악한 마음에는 어떤 변화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자기를 부인하는 것이 성령의 인도를 받는 길입니다.
한순간의 신비 체험보다 지속적인 말씀의 확신이 더 중요합니다.
말씀을 듣고 변화되지 않는 사람은 죽은 자가 다시 살아와도 믿지 못합니다.
예수님은 두 제자를 단번에 거꾸러뜨려 부활을 믿게 하는 이적 같은 것은 베풀지 않으십니다.
대신 함께 걸어가시며 십자가와 부활에 관한 선지자들의 예언을 풀어 주십니다.
두 제자는 말씀을 듣고 마음이 뜨거워져 함께 유숙하기를 청합니다.
예수님이 식탁에 앉아 축사하시고 떡을 떼어 주시자, 제자들은 비로소 부활하신 주님을 알아봅니다.
십자가로 인해 낙망했던 제자들은 말씀을 통해 믿음과 열정을 회복하고 주님의 부활을 확신하게 된 것입니다.
이후 두 제자는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이 말씀을 사도들과 다른 제자들에게 전합니다.
말씀을 붙드는 것이 가장 큰 기적입니다.
● 믿음의 성장을 가로막는 편견이나 선입관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신앙적 고민을 만날 때 어떤 방법으로 해결해 가야 할까요?
● 말씀을 들을 때 마음이 뜨거워지는 경험을 해 보았나요?
말씀 안에서 회복해야 할 소망이나 비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기도]
주님의 말씀을 믿지 못하고 작은 일에도 근심했던 제 영의 눈을 밝히 열어 주소서.
이제 암흑 같은 영적 무지에서 깨어나 통회하는 마음으로
주님을 뵈오니 제 상한 마음을 치유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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